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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데크 5장 바인딩 5개 보유중입니다.
데크 5장도 스키장 자주 못가니 아직 개시도 못한 데크가 2장입니다.
그래서 한장을 정리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데크는 정했는데 바인딩을 어떤걸 정리해야 될지 정말 고민이네요..
인업고 4장으로 가자하고 엘헤페를 정리할려고
꺼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시세를 확인하니 20만원에 거래 되는거 같더라구요..
근데 사진 찍고 보니 너무 새거 같고 20에 팔기 너무 아까워서 도저히 못 팔겠네요..
직구제품이라 여분으로 빨래판도 엄청 구해뒀는데 빨래판 내구성도 좋아서 이빨 하나 나간곳도 없네요..
무엇보다 너무 만족스럽게 사용한 바인딩이라 이건 팔면 안되겠구나 하고 다시 조용히 제자리에 갖다 놨습니다.
근데 인업고 사용하느라 엘헤페는 올시즌 출격 기회조차 없을거 같은데 참 계륵 같은 아이네요.. ㅠㅠ
그래도 요 녀석은 끝까지 소장해야 겠다고 다짐을 해 봅니다. ^^
가끔 인업고가 얼마나 편한지 망각할때쯤 엘헤페 꺼내서 사용해 보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