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통탄할 사태입니다. !

작년 올해초만해도 전작권 문제에서 현 정부와 군 장성은 어떻게 얘기를 해왔습니까? 노무현 전 정권에서 그렇게 전시 작전권이양은 북한의 전면 남침을 유도한다고 분명히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오늘 새로운 국방장관 김관진 씨가 뭐라 했습니까!!

공군기를 동원하여 전격적으로 폭격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이건 전작권의 공중 제공 활동에 대한 이양을 얘기해야 되는것입니다. 미국측과 사전에 협의가 됐습니까?

미국이 2012년이후로 연장된 이 전작권을 다시 긴급히 넘겨주는 재협상에 나설수 있는 개재가 있겠습니까?

현 정부에게 묻겠습니다. 실제 저 국방장관 지명자가 설사 공군기를 동원한다 하여도 당장 그것도 이번달 북괴의 경기도권 포격설에 따른 공군 대응 활동을 정말 할수 있습니까?

제 생각에는 천만에 만만에 말씀입니다.

우리 공군의 독자적 활동은 현재 미국측에 작전권이 있는이상 절대 독단 행동 못합니다. 잘못하면 지금 모든 레이다나 대공 상황의 작전 미군 프로그램에 의하여 혼동상황이 나타나고 잘못하면 아군기와 미군측의 쌍방 대공 오판 상황까지 나올수 있습니다. 미국은 매뉴얼 국가입니다. 수만페이지에 달하는 모든 작전 규범을 다 시정해야 할겁니다. 그게 당장 몇일만에 가능합니까?

일단 김관진 국방장관 예임자는 무슨 근거로 현 F15K 를 동원하여 폭격하겠다는것인지, 자신의 생각을 얘기하지말고 현행 작전권과 그 작전 규약대로 상세하게 얘기를 해주셔야 합니다.

또 "연평도 사태가 재발될 경우 어떻게 하겠느냐"는 한나라당 유승민 의원의 질문에 대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철저히 응징하겠다"며 "가용한 모든 전투력, 합동지원전력까지 투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 의원이 "K-9 자주포 뿐아니라 F15K 전투기로 공격했겠느냐"는 재차 묻자 "그렇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김 후보자는 국정원이 지난 8월 북한 도발에 대해 감지하고 청와대에 보고했지만 묵살됐다는 지적에 대해선 "사소한 정보도 놓치지 않겠다"며 "잘못된 일"이라고 대답했다.
아울러 연평도에 대한 전력증강 조치가 주민들을 불안하게 한다는 우려에 대해선 "적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대비태세로 갖춰 놓는 것"이라며 "연평도 전력은 취임 이후에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전 국방장관을 비롯하여 그동안 모든 작전사령부 예하 해당 별들은 전부 이번 연평도 포격사건에 따른 국방 대응지침에 대한 청문회 자리에 서야 합니다. 

전시 상황에서는 일반 보병들 조금만 잘못해도 명령 수행과정에서 총살까지 당하는게 전시 군법인데, 우리나라 서해 작전권에 대한 그동안의 태만과 대응미비로 별을 단 모든 그동안의 장성에 대한 공개 재판을 하여야 한다고 본인은 판단합니다.

특히 김태영 전 장관은 사퇴만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다시는 우리나라 영토가 적의 도발에 유린당하지 못하도록 군사재판에 회부하여야 합니다. 이미 국정원을 통해서 드러났다 시피 군 경계와 보안에 실패한 장수 입니다.

아니 용서할걸 눈감을걸 넘어가야지요....

우리나라 국민들 전부 맞습니까? 아니 무슨 다들 수박한통 머리에 뒤집어 씌우고 있는것같습니다.

강건너 남의나라 불구경입니까?

상황판단이 그렇게들 안되세요?

아니 그것이 우리나라 군형법 아니.

세계 기본 군사형법이라 판단됩니다.

지난 20~30년간 모든 국방작계에 관한 별장성들은 전원 청문회에 세우십시요.

우리나라 전시 작전권이 어떻게 유린되어 왔는지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알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