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괜찮다가 라이딩만하면 발날쪽이 아프더라구요.
1박 2일 2번, 당일치기 1번했는데 하루에 리프트
네번 정도밖에 못탔습니다ㅠ
지금 신는 부츠 족형이 안맞나 싶어서 다른 브랜드 중고 부츠도 2개나 사고 묻답에 글올리고 난리를 쳤는데
문제는 후경이네요.
토턴시 몸이 뒤로 넘어가고 턴은 해야하니
억지로 데크 끌고가고, 아주 나쁜 자세였는데
부츠를 소프트 부츠에서 하드부츠로 바꾸면서
발목이 잡혀있으니 그만큼 데미지가 쌓인거네요.
하루 종일 중심 유지하며 타는 연습했는데
리프트 10번은 탄거 같아요ㅠㅠ
종종 아팠는데 그때마다 무릎 더 모으고
중심 세우니 금방 해결됐어요ㅠㅠ
새부츠 탓했는데 행복합니다
역시 기초자세가 제일 중요하네요.
혹시 같은 문제로 고생하시는 분 있으실까해서
글 남겨요!
저도 며칠 전에 깨달았는데 몸이 뒤로 빠지면서 발바닥 전체에 힘을 주지 못하고 발 날쪽으로 힘을 주고 있었더라구요. 발바닥 전체로 프레스를 고르게 눌러주고 힘이 데크 위에서 놀아야 한다는 기본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