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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있어 이렇게 글 올려요
저는 29살에 4년제 졸업에 해외 있다가 이제 회사에 막 취업한지 2달 지난 신입사원입니다.
집은 경기도 회사는 서울 회사는 광고회사
저의 집에서 회사까지 거리는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2시간 걸립니다.
출근하려면 새벽 6시에 일어나고 회사도착하면 9시 퇴근시간은 저녁 7시이지만 보통 밤 12시에 끝납니다.
( 거의 모든 직원이 동일하게 출퇴근 하고 있습니다.)
집에 도착하면 새벽 2시 씻고 자면 새벽 3시 정도..
주 5일이라고 하지만 거의 토요일 나오고 일요일도 나올때가 있습니다.
개인 생활이라고는 있을수가 없으며
내년 5월쯤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 결혼해서도 이렇게 생활한다면 신혼이고 뭐고 없을듯 합니다..
내년이면 30인데 ... 빨리 자리잡아야 하는데 ..... 회사를 계속 다녀야 할지 말지 정말 걱정됩니다
항상 하는 말들이 있죠.
비젼과 발전방향을 보시라고..(아직 신입이시니까요.)
3년안에 일취월장하는 업종이라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