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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st run ever.
데니 데이비스-
당분간 전설로 남을 런이네요.
지난 10여년간 하프파이프의 왕자로 군림해온 션화이트를 이긴 런이기도 합니다.
1위 시상대에 올라가면서
아이 라이드 포 케빈 / 케빈 피어스 비 위드 유. 를 들고 올라가서 많은 환호를 받았죠.
대니의 절친이자 최대라이벌인 케빈피어스는당시 올림픽을 앞두고
더블콕을 연습도중 플랫폼에 머리를 부딪혀 혼수상태였고요.
대니는 케빈을 위해 캐빈이 연습하던 런을 그대로 들고나와 1위를 했지요.
마지막 스위치 더블백사이드 로데오는 파이프시합역사상 최초의 기술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대니 데이비스는 진정한 호남이라고 생각합니다.ㅋ
캐빈피어스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