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어제 소개팅을 했습니다 주선3일만에 만난거라
급으로 만낫구요
차도 3개월전에 새로구입한 신차구요 b사
문제는 실제로보니까 끌림이없더라구요
밥먹으로 다와서그녀가 내리는데 문을 꽉TT
어쩔줄몰라하면서 저도 당황
그냥 손톱정도만하게 들어가거나 눌려진거면 이해하는데
벽에 팍 하면서 기스와 먹고 들어가서 ㅡㅡ
요약하자면 전 그녀가 맘에 그닥이고
문은 다쳐서 수리해야할거같고
보상받아야하나요?
엮인글 :

양산부엌칼

2017.01.03 14:33:20
*.164.207.74

당연하죠~~

bkm0714

2017.01.03 14:34:10
*.223.37.70

주선자한테 물어보세요 ㅋㅋㅋㅋ

김필선

2017.01.03 14:34:17
*.189.214.64

사람을 대하는 본인의 역량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숙쟈냔

2017.01.03 14:34:31
*.223.30.96

추천
0
비추천
-1
소개팅 여 한테요...?

주선자가 곤란해질듯요...ㅎㅎ....

뭘또이런걸다

2017.01.03 14:39:31
*.244.221.2

추천
1
비추천
0

받으셔야죠

마음에 안드셨다면서요?

그냥 남입니다

지나가는 사람이 문 발로 차면 그냥 가라고 할거에요?

여자가 이상하네

자기가 먼저 말을 꺼내야할 처지에


하얀사자

2017.01.03 14:42:27
*.254.37.219

애매하네여;;;저는 못말할거같아여 ㅋㅋ

스팬서

2017.01.03 14:44:36
*.212.156.197

추천
1
비추천
0

이런경우 남자와 여자의 인식차이가 심해집니다.

남자가 여자차를 그렇게 했을 경우와

여자가 남자차를 그렇게 했을 경우  여성이 상대와 함께 해결하려는 태도가 하늘과 땅만큼 심하죠. 


즉 남자입장에서 쉽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마음에 안들어도 수리 안하고 타겠다면 문제가 없는거지만,

설령 마음에 들어도 수리해야 겠다는 생각이 강하면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말하고 

수리비를 받아야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노출광

2017.01.03 15:07:18
*.59.105.21

저는 못할거 같아요.

(알아서 먼저 수리 비용을 물어보는 여자의 센스를 바랄 순 없겠죠?)


일단, 괜찬은 덴트 가게부터 알아보심이.

(견적 받아보시면 마음 결정이 더 쉬울수도)


soulpapa

2017.01.03 15:08:59
*.96.183.173

아~~~ 어떡해... ㅠ ㅠ

저라면 물어달라는 말을 못할 것 같은데... 마누라가 그랬다면 3개월은 약점 잡고 이용할 수나 있지만ㅋㅋㅋ

곰팅이™

2017.01.03 15:10:10
*.132.214.195

금액이 작다면야 넘어가겠지만..

크면 당연히 이야기해봐야겠죠..;

감안할 금액이면 넘어가시고요..

(하지만 그런다고 고마워할지는..;;)

착한아빠

2017.01.03 15:42:32
*.231.196.1

당당하게 수리비 청구 하십숑~! 근데.. 걱정인것은.. 요즘 대~ 유행인 "모르쇠" 작전을 시전하면 꾀 난감~해진다는거네요. ㅡㅡㅋ

picoblue

2017.01.03 16:16:16
*.7.236.202

금액이 크다면 이야기를 해보시는 것도 생각해보실 수 있지만 그전에... 조금 고민하셔야 할 것이...


1. 주선자나 혹 주변 지인에게 해당 이야기가 어떤 식으로던 전달될 확률이 높습니다.

2. 극히 사실적이고 형평성있게 이야기가 전달될 확률은 적습니다.

3. 거짓이 더해지지 않더라도 조금 간소화되어 전달될 경우 남자분이 욕까지는 아니지만 "뭐 굳이... 그렇게 안봤는데 속 좁네"정도의 소리를 들으실 확률이 높은 상황입니다.


결국 주변인들의 평판에 좋은 효과는 없을 상황이라 고민 후 결정하심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 내가 안 좋은 소리 들을 상황이냐? 난 피해잔데라고 하신다면...

1. 분명 그런 생각하셔서 여기에 글 올리신거잖아요^^

2. 여자분이 맘에 들었으면 수리비는 생각도 안 하시고 계실거고...


히히히~ 다음에는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을거에요.

양파군

2017.01.03 16:21:28
*.134.234.254

상대방에 태도에 따라서 다르게 하면 될듯합니다.


그 상황에서 상대방은 어떻게 나왔나여~


정말 미안해하고 사과한다면 넘어가는데


뭘~ 대수롭긴 하면 받아야죠 ㅎㅎ

귤좀까죠

2017.01.03 16:56:17
*.62.162.47

추천
1
비추천
-1
저도차를 엄청 아끼는한사람으로써..
넘어렵긴하네요ㅜㅜ
저라면 상대가 맘에들든 안들든
그감정은 배제하고 판단하고싶은데요...
음..일부러 찌그러지라고 콱!! 연건아닐꺼고..
본인도 잘인지하지못하고 그러지않았을까요?
저라면 짜증이나긴하지만 수리비까지는 못받을것같아요ㅠㅠ
의도적으로 까고가는인간인경우는 당연히 잡아서 받아야겠죠..
암튼 속상하긴하네요.....

덜렁이

2017.01.03 16:57:27
*.196.80.18

마음을 조금 넓게 쓰세요. 


꼭 내여자가 아니라도...  그러다보면 내 여자가 생깁니다. 

밋러버

2017.01.03 18:22:21
*.211.135.206

글쓰신분이 타라고해서 탔을테니 돈받는건 좀 아닌거같아요

코피쑤한잔

2017.01.03 18:50:11
*.47.119.110

 고민이네요,,, 


저라면 반 반 하겠습니다. 

얼러려

2017.01.03 18:51:22
*.33.162.139

상황 봐서는 받아야 할거같은데
주선자 입장을 좀 생각 하심이...

호의동승

2017.01.03 21:07:25
*.117.73.32

추천
0
비추천
-1

호의동승이 이래서 무서운거죠

법적으로 여자분은 아무잘못없습니다

운전자에게 잘못이 전가됩니다

소송걸고 진흙탕 가면 재물손괴죄로 모를까

여자분이 도의적인 책임을 지겠다면 모를까

그런말 없으면 괜히 보상 말꺼내지는 않는편이 좋을듯 합니다

-여자분과 관련없어요-ㅋㅋ

 

러스티보이

2017.01.03 21:53:19
*.40.50.211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요구하세욥

1. 수리비 물어달라.

2. 수리비 대신 괜찮은 친구를 소개해 달라~~!

2017.01.03 21:54:46
*.141.9.189

추천
1
비추천
0

이래서 여자가 문을 여는게 아니라 님께서 여셨어야죠.


아끼는 차가 아니라면 상관없지만 여자를 배려해서가 아니라 차를 아끼는 마음에 ...평소 그런 마인드와 대비를 하셨어야죠... ㅎㅎ


물론 다른 케이스지만 예전에 새로산 메모리스틱 어댑터가 꽉 끼어서 안 빠지는 문제로 as점에 갔었죠.


어댑터만 내밀고 이게 불량인지 봐달라고 했습니다. (제 카메라는 소중하니깐요. 물론 이벤트 당첨된거였고. 똑딱이였다는..)


근데 아무 문제 없이 잘 나오더군요.


하지만 제 카메라에선 꽉 끼어서 안 나옵니다.

그 점을 설명했고 제가 직접 수리실에 함께 들어가려했지만..(혹시나 빼는 요령을 몰라서 강제로 잡아 뺄까봐..)

보안상 절대 출입금지라더군요.

결국 일은 터졌습니다. 멀쩡한 새 카메라 박살냄.. ㅋㅋ


수리 전문가라는 놈이.. 고객 말은 귀담아 듣지도 않고 무작정 집어 넣다가.. 또 빼낼땐 강제로 잡아 뽑더군요.

수리 기사가 그렇게 무식한줄 그것도 소니.. 그 때 알았습니다.

강제로 빼낼 타이밍은 락이 풀린 상태일 때인데 락이 걸린 상태에서 강제로 뽑은거죠.


그래놓고 저한테 잘못을 전가시키려더군요.. (역시나 한국인은 어딜가나 믿을 새끼들이 별로 없다는.. 아마 일본사람이었으면 절대 안 그랬을텐데.. ㅋㅋ)

그래서 제가 절대 끼우면 안된다고 하지 않았냐고 따졌더니 바로 꼬리 내리고 뭐 요즘 CCD 교체 기간인데 바꿔준다는 둥.. 암튼 원래 새건데 CCD에 문제가 있는건지.. 암튼 그것으로 바꾸고 수리까지 받긴 했었다는..


이 경우 제가 충분히 만행을 막을 수 있었음에도 적극적인 예방책을 제시하지 못한게 많이 후회스러웠었죠.


당연히 AS기사를 너무 믿은게 잘못이었다는..


그렇듯이 님도 여자분이 실수할 수도 있으리란 것을(물론 보통정도의 주의면 그런 일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예측하고 직접 문을 여셨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

여자쪽에선 자길 위한다고 착각할 수도 있었겠지만.. 사실은 차를 위한거라는... ㅋ


그냥 넘어간다면 여자쪽에선 아마도 당연한 권리라 생각하고 나중에 다른 사람한테도 같은 수위를 요구할지도 모를 일이라는....


옛날처럼 여자가 계집애처럼 집에만 있고 직업을 가지는 것이 엄격하게 제한되거나 차별받는 시대였다면 당연히 남자가 뭐든 다 물어주고 받아주고 해주는게 맞겠지만.. 이젠 아니라 봅니다.


아직도 인식이 여전한가보네요.. ㅋ

lindt

2017.01.04 00:47:00
*.65.6.25

소니 직원 이야기 굉장히 와닿네요


삶의 자세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게 되는 추천하고픈 썰이네요

토끼야

2017.01.04 15:15:22
*.106.155.124

옛날처럼 여자가 계집애처럼 집에만 있고 직업을 가지는 것이 엄격하게 제한되거나 차별받는 시대였다면 당연히 남자가 뭐든 다 물어주고 받아주고 해주는게 맞겠지만.. 이젠 아니라 봅니다.

 

 

 

이건 왜 가져다가 사족을 붙이신건지 . 무슨 언제적 조선시대 얘기를 하시는건지?

지금 본문글과 계집애처럼? 이게 무슨 연관이 있어서 이어붙여놓으신거에요?

헤어지세요

2017.01.03 23:26:46
*.7.54.53

소개팅을 하는게 아니었는데..
저라면 수리비 얘기 안꺼냅니다. 그런 흠이 생기고나면 자연스레 신경을 덜 쓰게 되니까 좀 지나면 맘편해져요

전일권

2017.01.04 00:12:26
*.62.169.13

휴... 받고는 싶은데 말하긴 어려운 문제네요...
저는 말 못할것같아요ㅜㅜ
여자분께서 문을 해먹자마자 죄송하다고 수리비는 드리겠다고 하신거 아니라면 이미 수리비를 달라고 말하기엔 타이밍을 놓친것같기도 하구요ㅠㅠ
애도....ㅠㅠㅠ

lindt

2017.01.04 00:48:04
*.65.6.25

자금적인 여유가 아예 없으신게 아니라면 그냥 직접 하셔야 할거같네요


부주의한 여자를 태우고 스스로 문을 열게하신 글쓴이님이 실수하신 것 같아요

슈투트가르트

2017.01.04 03:15:01
*.70.27.150

간단한 문콕이면 오마넌 정도 합니다

단돈 오만여만원에 주선자와 쌩까시려면 뭐 ㅋㅋㅋ

오늘도난참는다

2017.01.04 08:30:23
*.205.56.111

저는 맘에 안들어도 안받을듯하네요 ...

그 소개팅 여자분보단 주선자때문에 곤란할듯합니다 

엽기는불면증

2017.01.04 09:54:30
*.66.8.181

추천
2
비추천
-2

우선 저는 남잡니다...차 엄청나게 아낍니다..


운전자 잘못입니다. 수리비 청구하면 안됩니다.


문열릴때의 상황까지 미리 인지하고 넓은곳에 주차를 하시거나 주차전에 미리 내리게 하셨어야 합니다.


문콕이나, 바닥 인도턱에 쓸리는등은 100% 운전자 잘못입니다. 물론 동승자분의 부주의도 한몫했겠지만 실제로 운전하지 않는분들은 그런거에 민감하지 않고 또 신경도 안쓰고 그냥 열어버려요..남자건 여자건..


운전자는 필히 주차전에 동승자 하차시키고, 주차를 했다면 내리기전에 벽이나 바닥 조심하라 주의를 주어야 합니다.


차량 브렌드나 가격은 아무 상관없습니다....운전자 잘못...끝!

덜 잊혀진

2017.01.04 10:03:11
*.138.120.194

문콕 비용은 부차적인 문제고..

자신의 잘못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는 '상대방 사람' 과는

다시 엮일 일이 없으면 좋겠군요. 평생 닭대가리 뒷감당.

pink

2017.01.04 13:58:18
*.7.51.47

저는 2년전인가 아들이 스케이트 타고 싶다해서
이웃 동갑 아이--그집은 쌍둥이 남여 2
우린 오빠와 여동생
아이넷 어른들--5인승차에 인원 초과로 스케이트장을
갔었어요..
같이 타자고는 했지만 함께 차를 타자고는 안했었는데
당연히 타는줄 알더라구요..
점심때쯤 도착해 주차할곳이 마땅치 않아 헤메다가
입구쪽 (옆에 낮은 세면벽이 있었어요)에 세우며
그쪽으로 내리면 안된다고 신신당부하고
얼른 내려서 문을 열어줬죠..
내릴깬 그렇게 무사히...
그러나 탈때
잠깐 기다려~~그쪽으로 타면 안되니 차 조금 뺄께~
하고 운전석에 타는순간
퍽~소리와 함께 그 말썽장이 남자애가 문을 열었어요..
차뽑은지 2주 되었는데...보기좋게 기스와 찌그러트림...
지금도 생각하면 화가나요..
아이가 그랬으니--그렇게 주의를 줬는데도..통제가 안되는--
그엄마가 정말로 미안한맘으로 사과를 할줄 알았는데
아무소리 안하고 있더군요..
그런 기분으로 밥먹으러 가는데.. 그와중에 우유 먹는다는 그 아이--제가 차에선 절대로 먹을수 없다고 했는데
엄마는 안흘리고 먹는다하고
아이는 뜯다가 온차에 난리를 치고...
그후로 저녁 레스토랑에서 먹은 밥값도 낼생삭을 안해서
제가 계산했어요...
차량 파손비 안물어줘도 돼요
세차비 안줘도 되구요..
양심이 있으면 우리 하나 시키고(전 생각이 없고,울아이들 양이 적어서) 자기네들은 4가지나 식혀놓고...
전 그뒤로 안만나요..
아무소리 안했어요..
남의것을 소중하게 생각지 않는 그런 찌질한 인생
계속 살게..그러다 언젠간 큰코 다칠겁니다..
그렇지만 ..지금 생각해도 상당히 불쾌하네요..
그래서 글쓴분맘을 알것 같네요...

덜 잊혀진

2017.01.04 15:31:24
*.138.120.194

미개한 짐승은 확실하게 유전됩니다.

디지를향해

2017.01.06 04:23:16
*.152.95.40

어휴.. 뭐 그런 쓰레기같은 인간들이 있는지.
그런데 요즘 애들은 보험 하나씩은 기본으로 다 들잖아요
애보험에 기물파손에 대한 보상부분이 있어요. 해달라고 요구하셨어도 되었을 것을요.

토끼야

2017.01.04 15:13:40
*.106.155.124

반대로 여자측에서생각하면 왜 차를 벽과 가까이 세웠는지가 의문이고,

남자쪽에서 생각하면 왜 조심히 열지않았냐가 의문이죠.

 

물론, 벽에 가까이 붙였더라도 조금스럽게 문을 여는게 정상적인 행동입니다 ㄱ-

C1

2017.01.04 16:49:38
*.36.148.16

저는 제차를 아끼지않는것도 있지만
소개팅녀가 정상이었다면 그냥 넘어가고
이상한 여자가 나와서 욕이 나올정도의 개념없는 사람이면 민사걸어서라도 받아냅니다.
주선자와의 관계도 있으니 웬만하면 참을것 같아요.

린다올라

2017.01.04 17:46:32
*.6.1.21

추천
1
비추천
0

아니,, 남자분이 보상얘기를 꺼낼까 말까 고민하는게 아니라,

당연히 여자분이 먼저 보상해드리겠다고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저도 여자인데 이렇게 기본이 안된 여자들 정말 싫네요. 이걸 왜 차주가 고민을 하게 만드는거죠. 

덜 잊혀진

2017.01.05 12:33:02
*.138.120.194

당신 누구요? 나랑 친구합시다. ^^

한우하누

2017.01.05 14:06:52
*.165.36.3

저는 차 보유하고있는 여자입니다
그여자가 그냥 말이라도 보상해드릴게요. 했어야하는거아닌가여? 그정도 문콕 피는거 5-8만원정도해여 사설가면. 제 차는 mb사..
외제차 문콕 피는거 비용은 다 고만고만합니다.

나중에 주차하실땐 넓은데다 하세요. 저는 넓은데다 주차했고 잠깐 차타고있었는데 옆차 탄 애기가 제차에 엄청난 문콕에 페인트 까질정도로 기스를내서 보험처리까지 했었어요. 근데 동승자가 그랬다면 말이 좀 달라지긴하지만... 여자가 맘에 안들었어도 한우한번 사라고 하세요. 그럼 얼추 계산 되긋네여.

디지를향해

2017.01.06 04:13:07
*.152.95.40

ㅋㅋㅋ
말씀 하셨나요? 아마 그 여자는 수리비 물어줄 생각도 안하고 있을 듯.

블랙콤

2017.01.06 10:30:17
*.170.113.218

그냥 타세요..

받고나서도 좋은소리 듣겠습니까..ㅎㅎ

좋은일 했다셈치고. 나중에 그거 다 복으로 되돌아옵니다.

남의말이라 쉽게하는건 아니구요.  40중반이 넘으니 이래저래 인생이 멀리 보이네요.

기분푸시고 덕쌓았다고 넘어가세요.

Snow로이

2017.01.06 15:44:36
*.70.58.196

애매하다..ㅜㅜ

아하~~

2017.01.08 16:43:00
*.252.41.83

왠만한 보험은 들어놨을 것을 전제로 여자분 일상배상책임보험으로 해결하시면 될 듯합니다.

보통 2억정도 하니까 충분히 배상 가능한 금액일 것 같네요.

여자분에 잘 말해보세요

SixthSense

2017.01.10 15:46:06
*.230.145.62

이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네요

저라면 여자분과의 가능성을 우선 생각해보고 선택했을 듯 합니다

스키와보드사이

2017.01.10 21:52:18
*.161.166.188

아이 키우는 엄마지만, 아이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차 타고 내릴 때

절대로 차문이 옆 차에 닿지 않게 잘 잡고 타고 내리라고 가르쳤습니다.

옆 차에 차문이 닿지 않게 제 손바닥으로 차문 모서리를 막고 타고 내리게 했어요.

아이는 당연히 타고 내릴 때 옆 차를 건드리면 안되는 줄 압니다.


아이도 아는 걸,  성인이었을 그 여자분이 몰랐다는 건 이해가 안됩니다.  

나이를 먹으면 먹은만큼 당연히, 마땅히 알아야 하는 것들이 있는 겁니다.

남이 타라고 했든, 본인이 태워달라고 했든간에 남의 차를 타고 내릴 일이 있을 땐

누가 주의시키지 않아도 그 정도는 주의하는 게 당연한 상식 아닙니까?


남이 타라고 했든, 본인이 태워달라고 했든 간에 자신이 잘못해서 남의 차량을 그렇게 했으면

일단 사과하고 본인이 책임을 지겠다고 했어야 하는 거죠. 

여기서 남자 여자 성별이 왜 문제가 되는거죠?  이건 상식과 몰상식의 문제죠.


조용히 견적 내 보시고 여자분께 요청하세요.   그래야 그 분도 차 타고 내릴 때 조심하는 것 배웁니다.

어릴 때 부모에게 못배웠고, 그 나이까지 사회생활 하면서도 배우지 못했다면

자기 돈 내고 처리하면서 그렇게라도 배워야 합니다. 


여자분이 물어드리겠다고 하고 님이 사양하시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겠으나

잘못해놓고 뒷처리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라면 앞으로 더 상종할 일도 없을 것 아닙니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4357
38599 황정민의 FM대행진에서 [3] 페오M 2017-01-04 1162
38598 교통기획과 등기?! [16] 전일권 2017-01-04 979
38597 얼굴에 색이 없는(?) 점 같은게 생겼는데...이게 뭔지.. [4] 안나이즈댓유 2017-01-03 1276
38596 실내 사이클 탈 때 신발 [2] 레이러 2017-01-03 2646
38595 무주 현재 눈꽃볼수있나요? [3] TADANO 2017-01-03 586
38594 스타워즈 아이맥스? 4D? [1] 니르 2017-01-03 384
38593 보드복자켓 손목 부분에 스노우가드? [5] 베짱이가되... 2017-01-03 880
38592 만약에 세계일주를 한다면? [7] 張君™ 2017-01-03 747
38591 하.. 가정 문제 [30] 터닝보더 2017-01-03 1477
» 소개팅녀가 문콕을했는데 수리비용 [44] 스킁 2017-01-03 3512
38589 동호회 나대는분 대처법좀 알려주세요 [24] 인내심게이... 2017-01-03 1813
38588 공항에서 캐리어를 버리고 비행기를 탔습니다... [3] 쀵쀵뿡 2017-01-03 1374
38587 아이폰6 백업시간이 궁금합니다. [3] 폰맹 2017-01-03 6550
38586 미국 캘리포니아 날씨가 궁금합니다 [6] RISK_LOVER 2017-01-03 979
38585 반찬연구자가 되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 [8] 오래된김치 2017-01-03 642
38584 이번시즌 용평 벙커베드 주말에 이용해보신분!!!?? [8] 베짱이가되... 2017-01-03 908
38583 페이스북 그룹 검색 질문 asdf 2017-01-03 491
38582 아침운동중인데요 보충제 질문잇습니다. [7] 아침운동 2017-01-03 1500
38581 네비게이션 추천좀해주세요 [4] 우화백 2017-01-03 623
38580 이차 이름좀 알 수 있을까요 ~? file [2] 아재아재바... 2017-01-03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