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분말씀에 추가하자면 브랜드 네임밸류에 대한 가치입니다. 이건 정말 수십년동안 쌓아온 가장 큰 자산이죠. 

리치들은 더 비용을 지불해서라도 기꺼이 네임밸류의 값어치를 소유하려고 합니다.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는거죠.

차를 아무리 모르고 관심없는 사람도 최소한 페라리 람보르기니는 이름만 들어도 어떤차를 만드는지 단박에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거기서 끝~ 

또한 개발,투자비가 있습니다. 페라리를 예로 들자면 488이나 캘리포니아같은 많이 팔리는 차종들은 수익이 나지만

엔초나 라페라리같은 리미티드에디션은 판매댓수가 적어 투자대비 비요회수를 보자면 거의 팬서비스차원에서의 판매라고

하네요. 이런차들은 중고차시장에서 되려 수십억씩 프리미엄이 붙기도 하죠.

그리고 하이퍼카시장에선 아예 밑지고 장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가티 차종들이 그렇습니다. 

팔수록 손해인데 그럼에도 브랜드 네임밸류를 위하여 알면서도 맨땅에 헤딩하는거죠. 모든 회사들이 그렇듯이 자동차 회사도 이윤창출이 가장 큰 목표인데 이런건 정말 대단한 일이죠 ^^;;;

생산에 관한게 가장 크죠.

예를 들어 글쓴님께서 알루미늄블럭을 특별하게 설계해서 가공집에 맏기면

정밀도에 따라 가격이 다르겠지만 정밀도를 높였다 가정하면

대략 지우개만한게 30만원할겁니다.

그런데 그게 공장에서 양산을 하게되면 그냥 소재비+알파해서 몇백원이면 되는거랑 비슷한 원리죠...

4억대 차량도 많지만 2억대 슈퍼카들도 있습니다....서민들에겐 먼 이야기지만 ㅠㅠ

맥나렌, 아우디 r8, 포르쉐 등 사고 싶네요 ㅠ

죽기 전에 한번.............소유 해보는게 꿈입니다 ㅋㅋ

개발비용부터 어마어마게 깨집니다...

엔진 출력이 좋은건 당연한건고, 좋은것 중에 세계 최고여야 됩니다...

막대한 개발비, f1, 수공, 자재값 등등

비쌀수 밖에 없습니다..

남들이 가지고 싶어하는 '드림'이 된다는 점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