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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물음표있다고 묻답행 버스는 사절합니다.


입문한지 얼마 안됐지만 가장 짜릿했던 순간은 역시 첫 턴 성공해서 한번도 안넘어지고 슬로프를 내려왔을때같아요.

몇번을 타도 그때 그 생각만 하면 가슴이 두근두근. 역시 그때만큼 신나고 즐겁던 순간은 없었던 것 같네요.


그 다음은 인생 처음으로 땡보탔을때...ㅋㅋㅋㅋ

원래 모든 원래 보더들의 실력은 피클 가를때 아닙니까?ㅠㅠ 

저는 언제쯤 잘 탈런지 궁금하네욬ㅋㅋㅋㅋㅋ


다들 그런순간 있으시겠죠ㅋㅋㅋ언젠지 궁금합니다.

요즘 너무 무료해서 그런가, 그때 생각이 많이 나네요. 

그렇게 신나게 타고싶은데. 다시 돌아가고싶어요 가끔은ㅎㅎ

엮인글 :

poorie™♨

2017.01.05 16:05:25
*.255.194.11

처음 보던 지나가는 이뿐 꽃보더가.....

자세 등.....원포인트 레슨 해줬을 때요.... ^^;;

헐레벌떡

2017.01.05 16:07:09
*.176.224.129

몇년간의   망설임끝에   후론트플립   첫시도할때요.............

물론   랜딩실패였지만.............행복했읍니다

마스야가자

2017.01.05 16:07:12
*.244.206.153

나도 모르게 카빙이 돼서 엣지자국냈을때랑 

파이프에서 죽어라고 해도 안되던 백사이드 에어가 아무생각없이 타다가 됐을때요

열매야

2017.01.05 16:07:27
*.121.238.243

여자 친구와 맆트에서 알콩 달콩 사랑을 키울때요ㅎㅎㅎㅎㅎ

AlexC

2017.01.05 16:08:48
*.70.51.242

슬로프에서 머리박고 쓰러졌을때

구도사

2017.01.05 16:09:11
*.36.149.73

S 자 턴이 되었을 때..시즌 초 아무 생각없이 현대 성우 직원이 만들어준 램프를 뛰었는데 베이직 에어가 매우 안정적으로 된다고 느낄 때..

스칼라

2017.01.05 16:09:44
*.36.37.165

처음으로 내 장비를 지르고 새 장비로 시즌 첨 시작할때...ㅎㅎ
물론 지금도 새 지름신이 오면 슬로프에 나가기 전까지 설레긴 합니다만.

하얀사자

2017.01.05 16:09:48
*.254.37.219

양발 숏카빙이 가능해졌을때요;;

아이코123

2017.01.05 16:10:08
*.200.61.147

ㅋㅋ 턴을 시도하기 위해서 10번이상 구르다가 성공했을때...

처음으로 최상급 슬로프에서 턴을 하며 내려올때 그 쫄깃함???ㅎㅎㅎ

엄마찾아원에리

2017.01.05 16:10:19
*.18.243.19

시즌권1년차부터 둔턱 백원에리가 목표였는데


3년차때 스패로우 리프트부터 쏴서 스패로우 둔턱(지금은 없어진 ㅠㅠ)에서

랜딩은 잠시 후 생각하기로 하고 둔턱에서 백원에리를 빵 ! 치고 등으로 쭉 날라갔습니다.


넘어지진 않았지만 랜딩하면서 반바퀴 더 돌아서 깔끔한 백원에리는 아니었어요


그래도 아 드디어 해냈다! 라는 생각이 들며 엄청 행복하더군요.






노블레스.

2017.01.05 16:11:27
*.166.215.196

낙옆시절 뒤에 내려오던 분과 부딪히면서 서로 끌어안고 넘어졌는데

고글 벗고 미안하다 사과하시던데

아니 세상에..이런 절쌔 미녀가..그런 미녀를 끌어안았다니..

오히려 제가 죄송하다고 .. 커피나..라고 말할라카는데 내려가삣음..ㅠㅠ

INOX

2017.01.05 16:12:24
*.186.112.82

렌탈데크 타고 까불면서 겁없이 키커에 들어가서 날랐다가 하늘 보고 누웠을때 ㅎㅎ

soulpapa

2017.01.05 16:17:05
*.96.183.173

무주가 베이스인데 정말 파우더 만나기 힘든 곳이라, 정상에서 처음으로 눈맞으며 파우더를 즐겼을때~ 

Fly_982139

2017.01.05 16:18:21
*.124.182.24

꽃보더분이 뒤에서 껴안았을 때 *-_-*

마누라몰래

2017.01.05 16:20:11
*.52.136.30

보드처움 배우던날 무주 곤도라타고 아침먹고 올라가서 내려와서 점심먹은 .......


혼자 죽는거구나 했습죠...

유키쪼꼬아톰

2017.01.05 16:21:20
*.213.66.90

갖고 싶었던 데크가 품절이였는데 지방에 있는 재고를 찾아서 시즌초에 구매한 지인보다 더 비싸게 구입했을때요..

그뒤에 그 데크 구한다는 글을 보니 더 더 짜릿했습니다 ㅋㅋㅋ

ThreeSevenZero

2017.01.05 16:22:27
*.195.49.116

 갑자기 넘어지는 앞사람 피하다가 팬스에 충돌했을 때...고글도 깨짐....ㅋㅋ

ㅡ.,ㅡ;;

2017.01.05 16:23:30
*.238.4.179

역엣지 상황에서 살아 나왔을 때...

모기전용헌혈사

2017.01.05 16:23:46
*.62.169.131

슬로프에서 알파인타시던 분이랑 부딪혔는데 뒤에서 빽허그로 절 안아서 넘어져서 안다치고 훈훈하게 헤어졌네요~ 제몸무게에 많이 아프셨을텐데 티안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ㅠ

시흥시콧간지

2017.01.05 16:25:26
*.62.163.112

앉아있는 친구앞에서 급브레이크? 암튼 보드 반대방향으로 돌려서 눈 확 뿌렸을때... ㅋㅋ 아 내가 이정도 컨트롤 할때가 됐구나ㅋㅋ

늅이

2017.01.05 16:26:49
*.39.80.163

학생때 용돈 조금씩 모아서 첫 보드복 첫장비 마련했을때...^^

OTOHA

2017.01.05 16:30:22
*.223.32.213

음... 에덴빈판에서 카빙흉내낸다고 고속으로 내려오다가 다리 풀리면서 노즈박고!! 공중 삼회전 후.. 정신을 차렸는데... 내가 살아있음을 느꼈을때 제일 기뻤습니다. 두번째는 다 내려와서 깝치다가 베이스에서 역엣지.. 앞쩍후 숨이 안쉬어지다가, 다시 숨이 쉬어졌을때 기뻤습니다. 대신 베이스에 있던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있었던 간 안 기뻣...

거침없이낙엽중

2017.01.05 16:33:52
*.116.128.253

메인킥에서 쇄골뼈 박살 났을때여  흑. ㅠ

piccolo

2017.01.05 16:34:47
*.62.162.138

처음으로 비기너턴 힐토힐토 맞아 들어간 느낌 났던 그 순간이 제일 짜릿한 순간이었습니다 ^^
고작 2턴인데 뭐라도 해낸것처럼 성취감이 ㅋㅋㅋㅋㅋ

낙엽7년차ª

2017.01.05 16:36:44
*.32.81.176

보드...장착후 립트 첨 타던 날

또모찡

2017.01.05 16:41:58
*.226.208.177

8개월동안 기다리다가 바인딩 두짝 다차고 처음 슬로프 딱 내려올때!! 처음으로 땡보 해봤을때 설질이 왜 좋은지 느껴졌을때!! 얼마전 눈펑펑온날 상급 처음 탔는데 파우더라 구름위를 둥둥떠다니고 넘어져도 안아파서 턴이 잘될때!!

jabbb

2017.01.05 16:43:16
*.226.66.225

O2리조트 상단에서 역에지 걸려서 튕겨 나가서 10초 정도 숨을 못쉬었을 때요.....

인생에 있어 두번째 필름을 봤지요....

올랜도볼륨

2017.01.05 16:54:29
*.171.106.6

지난달 웰팍 슬로프 가장자리서 여친님께 반지주며 프로포즈 성공했을때!!
보드타다 운적은 첨이네요ㅎㅎ

스노마리

2017.01.05 16:56:08
*.36.130.164

토턴에 9방향 가상의벽을 차면서 첫동전 주웠을때 ㅎㅎ

살얼음_870204

2017.01.05 16:58:10
*.114.252.31

가장 좋았을 때 : 시즌3년차 널쓰리 처음으로 성공했을 때


가장 안좋았을 때 : 처음 스키장 갔을 때 무주리조트로 갔는데 무주 곤도라 타고 올라가서 모차르트-카텐쟈 쪽이

                                 친구가 재밌다고 해서 내려갔을 때 (생명 위협을 느낌)

                                

전진낙옆

2017.01.05 17:03:03
*.223.14.142

불안불안하게 활강이어가다가 역엣지의 짜릿함은 몇시즌이 지났어도 머리와 몸이 기억합니다.

나인티나인

2017.01.05 17:17:52
*.195.228.25

안좋았던 짜릿함:개장날 사고나서 목뼈부러졌을때죠..ㅠㅠ  목부터 척추까지 짜릿했음. 


좋았던때: 처음s턴성공하고 데크가 내맘대로 컨트롤될때.

낙엽만프로

2017.01.05 17:26:35
*.223.12.130

곤잠 슬러시 에서 시즌마지막에 S턴이 됨과 동시에 중급슬로프로 승급(?)때의 짜릿함은 수년간 보드를 타도 잊을수가 없네요. ^^

미라클타이탄

2017.01.05 17:39:00
*.152.151.8

비기너 카빙연습중 기인을 만나 원포인트 한번에 카빙이 됐을때!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꺼 같아요 ㅋㅋ

까스보더

2017.01.05 18:13:16
*.62.67.217

18년전 첨으로 스키장갔을때요 이런세상도 있구나 싶었네요! 같이간 친구삼촌이 립트를 1회권을끈어줘서 서역기행 콘도까지 걸어올라가서 탄건 함정 나중에알았지만 처음 내려온슬롭이 야마가라는건 부비트랩 ㅠ

눈떠보니몽블랑

2017.01.05 18:28:53
*.173.70.48

위슬러에서 1시간 넘게 보드 들고 높게 쌓인눈 밟으며 개고생해서 산정성 올라가서 파우더 타고 혼자 내려올때요

Kylian

2017.01.05 18:54:48
*.79.117.231

니세코 꼭대기 하이크업으로 올라가서 버진파우더 허리까지 오는거 휘날리면서 라이딩 할때가 생각나네요.

올해도낙엽순이

2017.01.05 19:58:24
*.63.191.118

맨처음 한번도 안넘어지고 슬롭 내려왔을때 였던것같은데
지금은 누구라도 스키장 가자고 할때가 제일 짜릿하네요 ㅎ
또로록..

무서운초보ㅎ

2017.01.05 23:53:42
*.62.219.71

렌탈상활청산하고 내첫데크 xlt삿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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