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곤지암 새벽(07:10~09:20) 후기입니다.
(기온&날씨)
옷을 얇게 입고와서 그런가 쌀쌀합니다. 새벽이기도 하고..
새벽에 온도계를 꺼놓았는지 온도는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날씨는 제법 맑습니다. 옅은 구름이 두둥실 떠다니는 정도
(제설&설질)
제설기는 언제든 돌릴 수 있도록 전원을 켜둔 듯 한데
밤새 기온이 충분치 않았던것으로 보입니다. 보강제설×
설질은 위의 짤과 같습니다. 설탕과 각설탕 혼합.
해가뜨고 기온이 상승하면 축축한 설탕으로 변질될 듯
엣지 안세우고 베이스로 범프를 타넘고 다니면 나름 신나게
설탕과 놀 수 있습니다. 이와중에 풀카빙 보더님들 존경!!
(대기시간&인파)
새벽이라 리프트 대기시간은 없고 자주 혼자서 올라갑니다.
슬로프에서 간혹 황제보딩이 가능했습니다만 9시를 넘어
슬로프 밀도는 높아져가는 추세입니다. 지금 스키하우스
렌탈코너에 줄 장난아니네요. 곧 아수라장 예상해봅니다.
딱 한시간만 더 타고 사우나 가야겠습니다. ㅎㅎ
(덧)
용평갈걸... ㅜ.ㅜ
인원도 많아져서 저두 가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