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머 새로 구매하면서 기전에 쓰던게 너무 소프트해서 하드부츠 사러 학동 들렀습니다.
처음 목표는 나이트로 셀렉트와 K2 쓰락시스였는데...
먼저 쓰락시스 신으니까... 보아인데도 잘잡아주고 굉장히 편하더라구요. 난 그동안 끈부츠 들고 뭘하고있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
이왕 신어본거 셀렉트가 아닌 라이드 트라이던트를 더 신어봤는데... 꽉 잡아주면서 편안한 느낌? 이게 10만원의 값어치를 하는건지는 모르겠으나 발볼 넓은 저한테는 딱 맞는데 편안한 신기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미 지를대로 질러서 털린 지갑... 조금 더 지르자 해서 결국 트라이던트 들고 집에가는 중입니다.
설질은 나날이 안좋아지는데 장비는 이제 다 질렀네요. 다음주엔 추워지길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