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게시판 이용안내]
DB05871b55c08dd9.jpg



“MB 반대에도 우병우가 ‘노무현 구속’ 고집”


e2ffc2a48914e92cc28c0b3bb7afe14d.jpg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측근인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은 4일 오후 TV조선 시사프로그램 ‘강적들’에 출연, 2009년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당시 뇌물수수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노 전 대통령은 구속 결정을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때 수사를 맡은 검사가 우 전 수석, 당시 대검찰청 중수부 1과장이었다.

정 전 의원은 “노 전 대통령의 구속은 MB(이명박)의 뜻이 아니었다”면서 “어차피 재판을 하면 노 전 대통령은 실형을 받을 텐데 구속하면 본인(MB)이 한 것으로 돼 부담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청와대에서) 구속하지 말라고 검찰 수뇌부에 전달했는데 우 전 수석이 버텼다”고 주장했다.

노 전 대통령은 2009년 4월30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버스를 타고 대검찰청으로 와서 조사를 받았고 한달도 안돼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다. 

정 전 의원은 “우 전 수석이 버티는 바람에 안타까운 죽음이 일어났다”면서 “엄청난 촛불집회로 이어졌으니 MB 입장에서 얼마나 밉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우 전 수석이 구속 수사를 고집한 이유에 대해 “검사가 대통령을 구속했다는 공명심 때문에 버텼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우 전 수석은 2013년(이명박 정부)과 2013년(박근혜 정부) 검사장 승진에 연이어 실패하면서 검찰을 떠났다. 


후미끼리

2017.01.08 17:23:49
*.44.95.150

어렵다

싼도싼도

2017.01.08 17:45:40
*.142.217.240

이 XXXXXXXXXX 우병우 아오 열받네요 ...
저 XXXXXXXXXX 3대를 멸해야지 아주
개 XXXXXXXXXX 분이 안풀리네요 저놈 면상만 봐도

왼쪽눈

2017.01.08 17:56:05
*.172.139.202

청와대의 지시를 무시하고 일개 검찰이 전직 대통령 구속을 물아 붙였다...
그게 당시 상항에서 과연 가능한 얘기인지...

OTOHA

2017.01.08 18:28:30
*.70.55.130

정두언 개박이 감싸기 하는건가???어제 그알못보니...어케하던 위로 올려가려던 우병우가 윗선에서 시키는 일은 찬밥 더운밥 안가리고 다했다던데, 권력의 정점인 대통령한테 버텼다는게 말이 되나???오히려 더러운 일도 마다않고 윗선에서 시키는 일은 다했으니..이명박이가 시켜서 전직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가는 엄청난 일을 저질렀다고 보는게 맞지...

포맨

2017.01.08 19:54:57
*.229.129.143

일리있는 말씀

평범한이웃

2017.01.08 21:21:59
*.220.162.137

정두언 말은 믿으면 안됩니다
한나라당 대표적 쓰레기였죠

곰팅이™

2017.01.08 22:54:17
*.237.84.83

이건 mb 물타기죠?;;
ㅎㅎ 진짜 눈에 보이네...우병우가 그런 깡이 있을지...

lindt

2017.01.09 17:03:17
*.65.6.25

사실은 본인들이 가장 잘 알텐데 물어볼수도 없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공지 [펀글게시판 이용안내] [13] RukA 2017-08-17 66146 9
9550 사과 택배와 경비 아저씨 file [8] 졍아자 2018-03-13 1934 2
9549 당구대회 참사 [12] Solopain 2019-11-20 2663 2
9548 평화로운 중고나라 file [13] 향긋한정수리 2018-07-05 2357 2
9547 소개팅후 싸운남녀 file [14] 공랑붕어 2017-04-17 2584 2
9546 한국인만 착시현상 온다는 사진 file [12] 치즈라면 2019-08-12 1895 2
9545 2030세대가 회사에 바란다는 복지.jpg file [8] Solopain 2024-02-29 1250 2
9544 군필 vs 미필 file [14] 다이하드 2018-03-27 2567 2
9543 탈모어의 깊은 후회 file [7] 츄러스군 2016-04-04 2865 2
9542 물건 파신분 땅을 치겠네요 file [4] ♥마테호른 2018-08-30 2049 2
9541 자충수... file [21] OTOHA 2015-11-21 2445 2
9540 무료 애기밥을 중단한 이유 file [5] 무주기린 2019-11-02 1955 2
9539 인생은 속도가 아닌 방향이다 file [10] 핻님 2016-02-03 2848 2
9538 엄정화 삼행시 file [3] 치즈라면 2019-09-07 1538 2
9537 손에 공구가 낀 디씨인 file [4] 치즈라면 2021-09-12 2288 2
9536 본인이 옷을 못입는다고 생각한다면? [7] Couplepain 2020-04-05 1934 2
9535 직업이 잘못했네 file [2] 내궁뎅이니꺼 2018-09-23 2031 2
9534 사장님의 설득능력 file [18] 이말련 2014-12-24 3517 2
9533 하지맛!!냥!! file [6] 초보후이뽕 2018-06-11 2354 2
9532 청년들이여... file [5] OTOHA 2016-07-05 2101 2
9531 가성비 값 코스프레 file [7] 보드매니아♡ 2016-05-25 317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