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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황에서건 성추행은 나쁜거고 처발 받아야 하지만
남녀를 떠나서 자기몸 하나 건수못할 만큼 술먹고 퍼져 있는 모습은
정말 가관 입니다.
술문화가 왜 이모양 이꼴인지 모르겠으나
필름이 끊겼다느니 아침 8시까지 마시고 또마셨다느니
술 많이먹는게 무슨 자랑거리가 되어 버렸고,
TV 예능 프로에서도 술먹고 실신한게 마치 신나는 에피소드인양 낄낄 거리는 여자 연애인들 보면
너무 한심하기만 하군요,
범죄자를 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범죄를 미리 예방 하는게 최선이 아닐지 생각해 봅니다.
아는 누나분도 저 소식 듣자마자 그소리부터 하더군요...분명히 그 성추행범은 단호히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술먹고 정신을 잃고 있는 그런 모습도 과히 보기좋은 모습은 아니네요. 그게 남자든 여자든.....
(물론 그런상태로 하고 있는 분이 어느정도 책임이 있다 뭐 그런말은 아닙니다.하지만 원인제공이 될수는 있죠)
남성분들은 성추행이나 폭행의 위험이 없다고 부어라 마셔라 완전 꽐라 될때까지 마시는데
그게 더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퍽치기 의외로 굉장히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경찰쪽에 있는 지인에게 들어본 바 전문적인 퍽치기범들이 아니더라도
지나가던 고딩들도 술취한 아저씨 보면 지갑빼가고
정신차릴라치면 흉기로 때리다 보니 사망사고도 종종 발생한답니다.
게다가 남자들끼리는 술 꽐라 됬다고 집에 고이 모셔다 주지도 않잖아요.
우리 자신의 주량을 알고 자기방어는 자신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합시다.
술이 사람을 마시는 사회가 되어서 그렇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