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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에 1박 2일으로 가족이 함께 갑니다.
아이 둘과 저는 보드를 타는데, 와이프가 걸리네요.(40대 겁많은 아줌마라 보드, 스키는 불가)
혼자 사우나 가기도 그렇고, 마냥 숙소에 남겨두기도 미안하고.
혹시 만화방같은거 있을까요?
다른 팁 있으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2017.01.10 20:58:23 *.36.118.136
2017.01.10 21:46:37 *.70.15.203
2017.01.10 22:04:23 *.65.6.25
혼자 계셔야 한다면 숙소에서 따끈하게 바닥 불떼워놓고 드라마 보시는것도 좋아하실수 있을듯 하네요
영화나 드라마 USB에 왕창 가져가셔서
2017.01.10 23:15:47 *.34.173.163
IPTV로 최신 영화보는 것도 한가지 대안이긴 합니다. ㅎㅎ
2017.01.10 22:10:23 *.58.44.41
투썸에서 커피도 한잔 하시면 좋고요~ 아이들이랑 같이 곤돌라도 타시고 하면 좋겠네요!!
2017.01.10 23:16:34 *.34.173.163
예, 참고하겠습니다.^^
2017.01.10 22:50:52 *.41.178.195
만화방은 없고요, 타워콘도 지하에 전자 오락실, 볼링장은 있어요. 관광곤돌라 왕복 40분, 정상에서 커피마시면서 관광하셔도 반나절은 금방 지나갑니다. 실제로 보드 안타고 곤돌라만 타는 관광객도 많아요~
눈썰매장도 있고, 눈썰매장 아래에 바이킹, 기차놀이 등등 애기들 탈것도 있고요~
2017.01.10 23:17:02 *.34.173.163
곤도라 타는 시간도 제법 길군요. 감사합니다.
2017.01.11 01:33:57 *.62.72.78
호텔쪽에있는 마사지 추천!
좋아하는 아줌마들은 꽤 좋아합니다
2017.01.11 08:03:44 *.6.1.21
와이프도 마사지 좋아하는데, 감사합니다. ^^
2017.01.11 16:22:57 *.59.105.21
만화책을 미리 빌려가는건 어떨까요?
2017.01.12 08:51:30 *.6.1.21
만화방의 정취를 느껴보고 싶은 것 같아요.ㅋ
2017.01.12 04:11:14 *.36.157.27
2017.01.12 08:52:38 *.6.1.21
운동을 워낙 싫어해서 이 부분은 20년째 설득 중이나 여전히 실패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