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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계란 한 판에 9천원…14일 인천 첫 도착
미국산 계란 320만여 개가 14일과 16일 각각 약 160만 개 씩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 화물기로 국내에 들어옵니다.
이 계란의 최종 소비자가격은 한 판에 9천원, 한 알에 300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국내 계란 한 판의 평균 소매가격은 9천367원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계란 한 판 가격이 1만원을 웃돌고 있습니다.
전국 각 지역 영농조합들도 정부에 미국산 계란 수입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정부는 계란 수요가 집중되는 설 전에 1천200만 개의 계란을 수입하는 등 총 7천만 개의 계란을 시장에 공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