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팍 심철 솔로보딩 하러왔습니다
카빙에 ㅋ도 모르는 걍 s자만 그릴줄아는 초보인디요
초보슬로프에서 열심히 뺑뺑이 돌고있었습니다
리프트 내려서 바인딩 채우고 내려가려는데
까만옷의 남자분이(보드복브랜드를 잘 모릅니다ㅜㅜ)
"저기요" 하셔서
저는 제가 뭐 잘못한줄알고...ㅜㅜ 쫄아서 "네..?"했는데
제 자세 잘못된점 지적해주시고 어떻게 하면 되는지 설명해주셨어요
그리고는 홀연히 사라지셨네요....
제가 보드용어 너무 몰라서... 못알아들어서 답답하셨을텐데
친절하게 알려주신 천사보더님 감사합니다!!
담에 만나면 커피한잔 사드릴게요~!
훈훈한 웰팍이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