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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동안 저의 동영상을 안보고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리프트위에서 라이딩하는 고수들을 내려다보며 나도 자세를 낮춰보면 저정도자세는 되는거겠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어제 직장후배와 가서 제 동영상을 좀 찍어달라하고 봤는데...
봤는데....
.....
저는 그동안 슬롭위의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준 전도사였구나...... 라는 자괴감과...
소중했던 저의 뱃살과 이제 안녕을 고할 시간이 되었음을 직감했습니다.
다음주 들어가서는 예쁜자세만을 생각해야겠습니다.
어느덧 창밖에는 눈이 내리고 있는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월급루팡짓 하는 마누라 몰래였습니다.
한줄요약) 저 사실은 졸라 못타는 놈이에요.....ㅜㅜ
한줄요약) 어제는 마누라허락받고 갔는데 정말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몰래 안가시는분들이 제일 부러워요...
저도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서 다른 분들 보면 저만큼은 타겠지? 했는데
동영상 찍어보니 곧 사망직전 힘 없는 오징어 한마리가 휘적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