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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마음으로 큰 돈을 드려서 도넥을 뒤늦게 구매를 했습니다.
그런 데크가 단 3번만에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설질이 좋지 않은 날은 혹시나 데크에 상처가 날까봐 타지도 않았던 데크가 어떻게 이렇게 어이없게 부러질 수가 있을까요?
도넥 3일째 타던 날...슬로프에서 대략 4회 정도 라이딩을 하고 강촌리조트 디어 슬로프 상단에서
토 사이드 턴을 하는데 갑자기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저렇게 쉽게 부러졌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욤...위추드려요~
아닐수도 있지만...저기 베이스 다이컷 그대로 부러진 자국이 확인이 되네요...크랙이 있었던걸로 의심이 갑니다
우선 CONRAD님은 강촌에서 같이 타는 아는 동생입니다.
데크 샀다고 기뻐한 모습을 본지 며칠만에 데크가 아주 예쁘게 부러져서 엄청 실망을 했지요.
제가 타는 14년 된 데크도 아직 멀쩡하고, 작년에 디어 하단 기둥에 쳐박았던 케블라 데크도 저렇게 부러지지는 않았습니다.
3일 라이딩에 데크가 저 지경이 되어 버리면, 소비자들은 과연 무엇을 믿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을런지.
급발진과 마찬가지로 불량을 소비자가 증명해야 하는 엿같은 현실입니다. 미국과 같은 레몬법 등 강력한 법규가 있어야
하는데, 한국에서는 소비자를 물로 보니 이렇게 되는 것 같네요.
내가 봐선 부러질 슬롭도 아니고, 부러질 상황도 아니고, 오로지 카빙만을 하는데, 이렇게 되었다는 것은 분명히
제품에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네요.
우선 소비자보호원에 넣어!. 어디 흠집하나 충격받은 흔적 하나 있는지?
카빙하다가 부러진다면 누가 카빙을 연습하고, 카빙턴을 하겠냐?
강력하게 나가라.!!
도넥 꼭 타보고 싶은 데크였는데..
0.1톤 왕발이면 도넥을 타야 하나 싶었는데....
저리 부러지면 무서워서 타겠나요..;;;
제가 급사로 저걸 들고 갔다 저리 부러졌다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ㄷㄷㄷ;;;
위추 드립니다.
해머는 진짜 탈 데크가 없어요.;;;
헐..다치지는 않으셨나여?? 상태 심각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