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헝글님들 속상한 마음에 글을 하나 남깁니다.
어제 오크밸리에서 사람도 많이 없고 설질도 나름 괜찮아서 즐겁게 새벽 보딩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평소 오징어안 저는 자세를 다듬기 위해서 이리저리 자세를 잡아보며 카빙을 즐기고있었습니다 G슬로프였나? 아무튼 가쪽에 경사가 조금 있는 슬로프였습니다. 거의다 내려왔을때쯤(점프주의 표지판 근처) 힐턴으로 카빙을 하고있던 찰나에 한 스키어가 뒤에서 덮쳐왔습니다. 정신이 아찔할 정도에 충격이였고 정신을 차려사 몸이 아픈가 보니 몸은 크게 문제가 없었는데 아번시즌 새로 장만한 데크가 살짝 상처를 입었네요 정말 애지중지 타려고 리프트 탈때도 들고타고 하던 데크인데 정말 속상함이 하늘을 찌릅니다.
제가 하고픈 말은 그 이후 그 스키어님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직활강을 하시는거 같던데 정말 위험한거 같습니다 ㅠ ㅠ 서로의 안전을 위해서 안전스키, 안전보딩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데크 상태 한번만 봐주세요.사진에 보일지 모르겠는데 노즈끝쪽이 파여서 속살이 살짝 보입니다 그리고 상판을 다시 깔끔하게 만들 기술은 없겠죠 아마? ㅠ 그리고 혹시 몰라 전화번호는 받아왔는데 어떻게 처리해야되는건지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견적나왔다고 이야기한다음이
수리하고 청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