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사람많었는데 그중에 반이상이 양팔벌리고 열시미 타시던데  그리고 이제 트릭 막 배우신 분들도 종종 보이던데

솔직히 무섭더군요   그사람많은데서 열시미 연습하시던데   솔직히 불안했습니다.

다른 슬롭 열기전까지 주말은 생각해봐야겠네요.

전 오늘 오전 탔는데요, 사람 피하다가 갈비뼈 금갔습니다. -_- 근데 갸는 지가 뭐한건지 모르고 그냥 가더군요. 쩝

좀 격하게 말씀하시긴 했는데 그리 틀린 말은 아닌듯..

낙엽보다 턴되지만 속도내며 콘트롤안되는 초보분들이 더 무서운 존재들입니다.

간지나게 자세만잡으려 하는거 보다는 컨트롤나 제대로 하심이....

글에서 분노가 느껴집니다..   ^^;

일찍 나오길 잘했네요..   빨리 다른슬롭도 열어야 좀 분산될텐데.. 쩝

오늘 야간 토나오더이다 ㅜ.ㅜ

그러게여..

참 글은 과격하지만 동감가는 내용이네요..

저도 금요일 야간에 갔다가 사람많아서 접고 왔다는..

사람 많으면 정말 무서워요. ㅎㄷㄷ

저도 곤지암에서 정강이 어택 당하고 와서 후끈거리네요. 새벽도 하는 줄 아랐는데 12시 30분에 끝나서 당황했다는....;;

아직 시즌권 개시도 못했는데 이런글이 올라오다니....

한적한 슬로프 어쩌고 자랑하던 곤지암 아닌가요?

비싸도 참고 사는 이유가 가까운거말고도 또 있을텐데....  어쪄려고 그러니...곤지암...

오늘 곤쟘 가는데. 제발 그런 사람들 없길..ㅋㅋ

정상에서 내려갈길은 좀 터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아님 다 묶었으면 기냥 내려가시던지.....

다묶고 주위눈치보고 옆친구랑 대화하면..뒤에서 기다리다가 정말 짜증납니다...

이 글 100% 공감!!!!  저도 계속 욕하면서 내려 왔다는...

턴도 못하겠어요. 여기 저기서 툭툭 튀어 나오고 여러번 부딪힐뻔 하고...

서 있지도 못하는 분들 왜 정상까지 와서 타시는지... 그리고 대체 보드에 앉아 썰매 타는 넘들은 뭔지...ㄷㄷㄷ

중간 중간에 앉아서 대화 하는...뭐 이런...

정상가격 되는 10일 이후에 와야 좋을 듯 해요...

용재님의 글속에서 당시의 격한(?) 감정을 알것 같습니다.

바인딩을 하루종일 묶고, 다 묶으면 또 내려가지도 않죠. 한참 이야기 하다가 내려갑니다.

그래서 뒤에 리프트타고 올라오시는 분들이 앞으로 계속 내려오는 현상에,

묶는시간이 오래걸리고, 또 바로 내려가지도 않고요.

남자/여자분 할꺼없이 그런것 같고, 게다가 뒷사람을 위한 길도 없이 생각없이 그냥 아무데나 막 주저앉고

바인딩 묶는것 같았습니다.

이 현상 무한반복.

게다가,  초보강습은 왜또 올라와서 하시는지.. 한 댓명씩 강습하시는것 같던데요.

구석쪽이지만 3-4명씩 계속 주저앉아 계시더군요.  낙엽이라도 하면 말을 안하지요.

그리고 초보존 내려와서 구석에서 점프나 트릭 하시는분들 계시던데, 물론 주변 살피고 시도 하시는거라 생각이 듭니다만,

제3자가 보기에는 상당히 위험해 보였습니다. 거기에 앉아계신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앞에 갑자기 다른분 끼거나 넘어졌을때 상황이 순간 머리에 스처갑니다. 아무리 잘타도 사람많으면 사고는 순식간이죠.

사람이 많아졌다고 판단되시면 과감히 접거나 안전하게 타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작년 슬로프 개장에 비하여 반쪽짜리에, 사람이 많아진게 근본적인 이유이겠지요.

현재로썬 다음주 전 슬로프가 개장될때까지 기다리는게 좋을것 같네요.

중상급에서 낙엽하시는분들은 양반이죠

턴은 돼는데 제대로 제어못하시는분들

중상급에서 왤케 쏘고 제어못하시고

미끄러지면서 넘어지시는분들,

그런분들이 앞에분뒤에서 덮치거나

양옆에서 많이 부딪치는데정말 위험합니다

저도 어제 4시간 패스끊었다가 2번타고 집에왔다는..;

시즌 시작보딩이었는데 뒤에서 여자분한테 받쳐서 혀깨물어 피토하고;

바인딩 묶는데 뒤에서 남자분한테 데크로 허리 강타당하고..ㅜㅜ

다시는 오픈당일날 안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