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심야 오크밸리에서 F2 월드컵 시승 후 너무 맘에 들어
신나게 타다가 노즈 박혀서 날아갔습니다
본인 데크인 오가사카fc에서 경험하지 못한 느낌들 때문에
아드레날린 과다분비로 ㅎㅎㅎ
사고가 일어난 것 같습니다
노즈가 박힌다는 게 이런거구나 하고 처음 느껴봤구요..
사고 당시 손목이 부러지는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고 소름 돋네요
바로 응급실 이동하여 뼈 맞출 땐 너무 아파 기절할 뻔 했구요
그리고 오늘 입원하여 쇠판을 박는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항상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며
다음 시즌에 트라우마 없이 복귀하길 바라며 줄입니다
안보하세요!!
더 들어가면 박히는거겟죠...
위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