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즌 써본 입장에서 데크는 정말 좋다는 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생산량 대비 불량이 많이 보이고 내구성면에서 몸이 가벼운 사람을 위한 제품군이라고 생각됩니다. 국내 수입상과 AS정책은 극악이라 안심하고 쓸수 없는 제품이란 이미지가 박혀 버렸죠.. 0.1톤인 저는 유럽데크로....
그동안 비씨스트림 데크들이 한국에서 문제가 되었던부분이 바로 설질입니다. 일본같은경우 정말 파우더에 가까운 신기방기한 설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우리나라 슬롭의 설질은 감자밭 혹은 아이스반 or 초강설이 대부분이 버틸수가 없었던거지요. 거기에 대비해서 올해 비씨스트림에서 보강을 많이 해서 나왔다고 합니다. (한국시장이 많이 커졌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