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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안한 경험해보신분? 

갑자기 보드가 쓰러진다거나 

무섭거나 소름돋는 일이 있다거나 

혼자 콘도에서 자는데 누가 쳐다보는 느낌이 든다거나 ..... 

그냥 월도중에 

향긋한정수리님 글보고 생각나서요 ㅎㅎ 

스키장은 왠지 그런 일이 빈번할거같아서 

엮인글 :

뭘또이런걸다

2017.01.18 15:19:17
*.244.221.2

저는 자주 느껴요!!!

분명 배가 고픈데

보면 배가 불러있음...

으아악!!! 소오름 으헝헝 ㅠㅅ ㅠ

-8-

한라봉스노우

2017.01.18 15:21:53
*.192.151.33

순규하앍~♡

2017.01.18 15:22:01
*.141.83.10

휘팍에서 이글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 도중 나무위에 걸려있는 귀신 봄.


조강에서 혼자 쉬고 있는데 바람 들어오는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화장실 문이 쾅! 하고 닫힘.


문이 닫힌 이후 거실등이 클럽 사이키 마냥 미친듯이 깜빡거림.

(기계적인 고장은 아니었던걸로 판단 함. 그 이후 시즌 끝날 때 까지 전구교체 없이 매우 잘 썼음으로...)


조강 작은방에서 아무도 없는데 옆에서 여자가 흐느껴 우는 소리 다수 들음. 



뭐... 이런거요?

한라봉스노우

2017.01.18 15:23:30
*.192.151.33

네..... 47.jpg

하나도 안무섭네요 

오늘밤 오랜만에 엄마랑 손잡고 자야겟따 ㅎ

첨부

뭘또이런걸다

2017.01.18 15:23:20
*.244.221.2

재밌는데 쫌 더 해줘용

-8-

순규하앍~♡

2017.01.18 15:40:40
*.141.83.10

성우 콘도에서 자다가 느낌이 이상해서 눈 떠보니

쌩판 처음보는 아저씨가 막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는데... 

아무래도 사람은 아닌거 같아서 최대한 모른척 하면서 친구 옆으로 도망가서 잤는데요.

나중에 알고보니 사망사고 있었던 객실이었다고 했던 적도 있구요.


하이원 헤라에서 (2 였던걸로 기억...) 야간에 슬로프 옆 골짜기에서 종종 봤습니다.

이것도 나중에 듣기로 그 슬로프 공사 하면서 몇분이 돌아가셨다고 했어요. 

orthodox

2017.01.18 15:26:24
*.91.137.23

휘팍 귀가길에 귀신을 두번 보았습니다.

한번은 갓길 공중부양 상태로 , 두번째는 달리는 차 본네트 위에서 날 보다가 조수석안으로 들어와서 뒤로 빠져나갓네요

이대로가다가 사고 날거 같아서 문막 휴게소에서 잤습니다.


일어나서 시간 보니 새벽 4시 44분이였어요.

그 이후로 셔틀 타고 다닙니다.

아기물티슈

2017.01.18 16:08:29
*.187.209.241

실화에요? ㄷㄷ

wirror

2017.01.18 15:30:40
*.241.30.199

헐,,, 휘팍으로 못오게 하시려는 글들 아닌가요~


대명 귀신설도 만들어서 뿌려봐야겠네요.. *ㅡ*


쵸코사랑>.<

2017.01.18 15:43:06
*.114.252.31

2년 전쯤인가...

휘팍에서 밤샘보딩 할때였는데요 (새벽 2시정도 였던거로 기억함...)

그날 평일이라 사람도 많이 없더라구요

친구랑 둘이 갔었는데 전 트릭 , 친구는 라이딩을 선호하는 스타일이라

처음에는 몇번 리프트 같이 타다가 시간 지나면서 따로 타게 되었는데요

제가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데 친구가 라이딩 하면서 내려가더라구요. (옷이 확 튀어서 아직도 기억나네요 주황 형광색)

스페로우랑 리프트랑 거리도 가까워서 친구거 딱 알아봤어요. 부르진 않았구요.

근데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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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데 리프트 타고 내려서 바인딩 묶으려고 보니 친구가 옆에서 바인딩 묶고 있었어요...

어? 옷 똑같은 사람 있나하고 바인딩 묶고 슬로프랑 리프트 올려다 보면서 내려갔지만 없더라구요.

아....진짜 그때 생각만 하면 아직도 소름이 돋네요...피곤해서 헛걸 본건지..

아로새기다

2017.01.18 15:54:58
*.51.178.2

으아 무섭네요ㅠㅜ

디지를향해

2017.01.18 16:18:04
*.152.95.40

저는 지금 살고있는 집에서 ㅋ 2년 비어있던 집에 입주했는데 빈방에서 떠드는 말소리.. 제귀에다 대고 중얼거리기 ㅠ
자다 흠칫 깨보니 검정 뿌연 사람만한 것이 내곁에서 날 내려다 봄.. 외마디 비명지르며 베개로 때리자 드라이아이스처럼 흩어짐..
지금은 없네요.. 다 떠난 듯.. ㅋ

한라봉스노우

2017.01.18 16:36:12
*.192.151.33

뭐져! 왜 두개가 써졌쪄!!! 무섭네요... 드라이아이스처럼 흩어지다니 

디지를향해

2017.01.18 17:02:24
*.152.95.40

귀신나오는 집에 살면.. 재수가 좋다는 속설이..ㅋ
저는 만족해요^^

오당

2017.01.18 18:38:48
*.7.53.173

걍 시즌방 풀상때 가위눌리던건 명함도 못내밀겠네요 ~ 지금도 계속 그방은 시즌방으로 이용되어지고있지만 :) ㅋㅋ

Aisha_

2017.01.18 18:49:12
*.62.169.51

전 살면서 귀신도 못보고 가위 한번 눌려본 적 없는데, 저한테 지금 귀신이 둘 붙어 있대요;;
사촌오빠 친구가 법사라는데, 며칠 전에 전화 와서는 동생 요즘 또 힘들지 않냐고 그랬대요.;;

빨간단무지

2017.01.18 19:39:01
*.118.79.124

크리스마스떄 웰팍가서 오땡부터 밤 10시까지 타고 펜션에 돌아왔는데














와이프가 안자고 있었어요 ! 

<그당시는 연애할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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