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함 한 번 질러주세요.
저도 강촌에서 앞에서 담배피면 지릅니다.
모르는 사람들 아는 사람이 계몽해야죠.ㅋㅋ
물론 불혹이 넘은 나이라 괜한 행동 인가 하는 생각도 있지만...
우리 아들 둘 에게도 조기교육 하고 있습니다.
아직 초등,유치원생이지만 리프트에선 금연이라고~~
의외로 몰라서 그러는 경우도 많은것 같습니다.
저도 리프트에서 담배 피는거 보고 소리 질러도 안 들리겠다 싶어
내리자 마자 쫓아가서 "리프트에서 담배피면 뒤에 사람한테 연기 다 온다.
리프트에서 담배피시면 안 된다" 라고 말했더니 죄송하다고 하더라구요.
50전후로 보이는 아저씨 스키어들인데 나중에 자기들끼리
리프트에서 담배피는 걸로 뭐라고 한다고 웃더라구요.
모르면 알려주고 그래도 못 알아들으면 알아듣도록 혼을 내주거나
직원 부르던가 해야 점점 나아질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