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0 남자입니다. 사람을 만나다 보니 사람 만나는게 어려운걸 알게되더군요. 한 사람이 오는건 실로 대단한 일이다. 하나의 우주가 오는것이니. 라는 말도 있듯이요. 그래서 누굴 만나도 감사해 합니다. (어쩔수 없이 만나는 경우는 빼고 ㅋ) '날 기억해줬구나. 날 좋아해주는구나. 날 생각해주는구나." 등등 별볼일 없는 저를 값지게 만들어주는 거니까요.
그래서 저도 그만큼 인연을 소중히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상대방이 그걸 몰라주거나 무시하거나 하면..힘빠지죠 그러다보면 점점 인연이 인연이 아니게 돼요.
그러니까 저런 여자분들은 관계가 얼마 못가겠죠. 관계를 거래로 하시니까. 불평등 거래는 오래 못가자나요? -8-
이런 괴생물체는 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