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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만나온 여친을 떠나보냈습니다

마음이 찢어질듯 아프지만 그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고 보냈습니다

아직 어린친구라 그동안 만나며 나때문에 못한게 많아보여서

아프지만 힘들지만 보냈습니다

일이 하나도 손에 잡히지 않고 무슨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꾹참으렵니다 아직 열시까지 야간근무라 일해야하지만

억지웃음 지으며 고객맞이하는게 너무 힘드네요

잠깐시간이 남아 하소연 할곳이 없어 투덜거립니다

너그러이 용서해 주세요

내일 쉬느날 여친과 함께 보드탈 약속이였는데

홀로 아침부터 야간까지 미친듯 타보려합니다
엮인글 :

Ho보더

2010.12.05 18:08:22
*.117.5.8

힘내세요 더 좋은 인연 만나실꺼에요 토닥토닥

리버스엣지

2010.12.05 18:20:42
*.132.186.19

저도 지난 사랑을 추억하며 가슴아파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소개 받을 생각도 당분간은 없네요. 그냥 이대로 아파하면서 지내고 싶네요. 언젠간 좋은 사람 만나리라 생각합니다! 님도, 저도요. 힘냅시다 우리~ 이럴 수록 퍼지지 말고 생활 더 열심히!!

중간 중간 자꾸 떠올라 가슴이 저미겠지만 너무 얽메이지 말고 운동도 열심히! 회사생활도 열심히! 자기 관리도 열심히 합시다! 힘내자구요!!

 

아아... 보고싶네요... 흑 ㅠ

저렴한보딩자세

2010.12.05 18:21:23
*.232.182.97

다들 말로 떠나보냈다고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사람 인연이란게 그래서 무섭지요.. 힘내세요 ^^

 

♨작살♨

2010.12.05 18:30:04
*.206.239.104

아 마음한켠이 씁슬하네요 기운내세요

문타이거

2010.12.05 18:39:53
*.68.124.138

기운내세요.. 저도 비슷한경험이 있어서
남일같지 않네요ㅠ

습흐링

2010.12.05 18:49:17
*.69.172.179

에규... 힘내세요~~ ㅠㅠ

chicano

2010.12.05 19:25:21
*.53.206.172

헤어졌을때 솔로보딩보단 지인들과 같이타는게.... 들 우울한듯...

헤어졌을때 백수 까지 되보세요 ...정말 답안나옵니다.....ㅠㅠ

힘내세요~

쵸쵸폴리스

2010.12.05 21:11:48
*.122.200.166

곧 다시 생기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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