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도 같은 문제가 있었는데요
위에 달링님 적으신게 답입니다.. 부츠를 너무 꽉묶었거나 부츠스트랩을 너무 꽉묶었거나 부츠 사이즈가 안맞거나
저같은 경우는 부츠 너무 꽊묶은거랑 부츠스트랩을 너무 꽉 묶은 경우였는데요..
펀보딩을 위해서 이후로는 부츠를 95%정도만 꽉 묶고, 부츠스트랩은 매번 타고 나서 립트타기전에 2~3칸만 풀어주고
라이딩 하기 전에 다시 꽉 묶는 식으로 했더니 통증이 적어지더군요~ 그래도 아플때는 립트에서 안전바 밑으로 대롱대롱
했다가 다시 안전바 위로 올렸다가 하면서 압박점을 다르게 해주면 쪼금 낫습니다
괜히 부츠 사이즈 늘리거나 부츠를 너무 루즈하게 묶으시면 라이딩 퍼포먼스에 영향이 있어요
부츠는 되도록이면 헐렁하게 하는거보다는 타이트하게 하는것을 권합니다. 오히려 헐렁하면 데크에 전달하는 힘이 새기때문에 발목에 힘을 더써야합니다. 보통 초보때 자신의 사이즈보다 큰부츠를 신는다거나 당장 발이아파서 좀 헐렁하게 묶다보면 라이딩시 오히려 발목을 많이 쓰기때문에 피로감이 더 축적됩니다. 결국 발목이 아프다는건 턴하면서 버티는 힘을 발목관절을 이용해서 하기때문인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더하여 평소쓰지않던 근육들을 시즌초반 사용하다보면 아프기도하죠. 시즌중반으로 들어가면서 사용하지 않던 근육의 적응, 라이딩스킬의 향상으로 이런것들은 자연스럽게 줄어들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바인딩각도에 의한 라이딩시의 발목의 부담도 있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발목관절, 무릎관절의 스타일에 따라서 바인딩각도를 조금씩 조절하는것도 한방법입니다.
앞발이 아프다는것은 결국 라이딩시에 무리하게 발목을 사용하는 무언가를 턴중에 한다는것입니다. 턴진입부에 자신의 발목이 데크에 어떤작용을 하고있는지 잘 생각해보시고 그것을 최소화하는방식으로 요령을 터득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근육이 적응될때까지는 리프트에서라도 휴식을 취하시길... 스케이트는 먼훗날에~
레귤러시군요. 왼발에 힘 많이 주고 타시나봐요. 그런데 아직 초보라고 하시니 앞발에 힘 빡 주고 타시는게 좋은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이유는 너무 여러개가 있겠지만요,
부츠를 너무 타이트하게 묶으시거나 바인딩 앵클 스트랩을 너무 꽉 조이시는 경우에도 발이 많이 아플 수 있습니다.
다른 이유는 부츠가 잘 맞지 않으셔서 그러실수도 있겠네요. 이럴 경우, 족형에 맞는 인생 부츠를 찾으시거나, 현재 신으시는 부츠 열성형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