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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에 친정을 두고 있는 아재 보더 입니다
똥바람
단조로운 슬롭
고마 예기 안하겠습니다
접근성이 +100점 이니까요
무주분들 윗 그림 설질 보이시나요?
저런눈 시즌에 얼마나 만나셨나요?
비빌디 원정 두번 다녀왔는데
똑같은 설질이었습니다..
펄펄거리는 눈층이 쓸리고 바람에 날라가도
엄청난 두께의 눈을 압축해 놓은 느낌...
아이스 구간이 거의 없어요
날리는 눈층이 없어져도
단단한 눈층은 엣지를 전부 받아 줍니다..얼음 아니에요
팬타입 제설기 때문인가요?
제설을 계속해서 인가요?
슬롭 한번 타고 내려와도 시계 분침이 거의 움직이질 않내요..
잘 놀다 왔습니다.
설질은 무주보다 좋아요.. 정말
두번째 그림...
내 베이스 어쩔...
3년탄것보다 하루만에 더 긁혀 왔음..
p.s
대학시절 애를 낳았으면 딸뻘인
아가씨가 리프트에서 데크를 어지할줄 모르고 있기에
"다리를 벌리시고 사이에 넣으세요~~"
집에 와서 생각하니
이거 아재도 아니고 신동엽도 아니고...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저런 설질이 그리 오래가지 못해요
그래도 버리지 못하는 애증의 에덴이죠
전 오늘 외도하고 강원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