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고속 하이원행 시즌버스 구매자 이구요.
왕복 성산고속 리무진 25,000원 내고
내가 앉고싶은 자리 지정해서 버스 좌석 집아 놨는데
하행 차 탑승 하려니까, 다른차 타라고 하네요.
2자리 좌석 하거나 맨뒤에 남은 자리에 앉으라 하네요.
따지니까 비웃네요 "그냥 타세요~ㅋㅋㅋ"참 기분도 나쁘고
왜 내가 굳이 이렇게 까지 하면서 스키장을 다녀야 하나 자괴감도 들고요.
아무리 마창독점이래도 진짜 너무합니다.
아침에도 출발 시간 5분전에 급하게 출발하는 바람에
제가 마지막 탑승자 였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다 좌석에 착석 했는지 확인하고 운행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자리에 앉기도 전에 출발 하는 바람에 의자에 부딛혀서 허벅지에 멍도 들었구요
아무리 그래도 안전수칙 따위도 없고 기사님 편할생각 뿐인것 같네요
근데 결국 제가 타고 가는 버스는 창원시청으로 가는 버스라고 하네요
그럼 왜 자리를 바꾸라고 한건지 정말 의문이 듭니다
아침부터 버스 땜에 찜찜 했는데, 집에 갈때 마저 이러네요
진짜 카풀뿐인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