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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 연속으로 가봤는데 곤지암이 지산인줄 알았습니다. 비싸도 사람없어서 곤지암으로 다니긴 하지만 뭐.. 어쨌든 사람이 무지 많은건 이해합니다.. 그리고 초보자들 상급 올라오는것도 이해 합니다. 어짜피 활동 반경 얼마 안되고 피할 수 있는정도니까요. 저도 초보시절 그런적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턴도 제대로 안되면서 라이딩이랍시고 데크에 끌려 내려오고... 본건 있어가지고 손집고 탄다고 베이스로 타면서 손땅에 대려고 앞도 안보고 타는 곱등이분들.. 진짜 위험 합니다. 저는 피한다고 피했는데 갑자기 방향을 틀어서 충돌하게 되고.. 그분들이 데크 컨트롤을 못하니 제가 피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금요일날 한번 테러 당했는데 숨이 안쉬어질 정도로 충돌이 일어났는데 갈비뼈 나가는줄 알았습니다. 다행히 좀 심한 타박상 정도있거 같네요.. 그리고 금요일 토요일 페트롤들 정말 열심히 움직더군요.. 환자 셔틀하러. 한가지 트라우마가 생겼습니다. 렌탈데크로 헬멧도 안쓰고 안전보호장치 없이 라이딩 하는분들 보면 피하게 되네요..
슬로프에서 자유자재로 컨트롤 할줄알아야 데려오던가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