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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비기너 턴을 연습중인 초보입니다만...
처음 장비구매하려고 눈팅에 눈팅을 거듭하던중 역시 입문은 중고오피셜이라 생각되어
11/12 오피셜 + 렐레이프로 세트를 처음 중고로 구매했었을때
상태 정말 좋다는 글만 보고 크게 저렴하지 않았던(개인적기준) 세트 판매글을 덥썩 물었는데
집에서 받아보고는....
'와~~~~~~~~~~' 했죠.
상판 바인딩과 바인딩 사이에 살짝 기스하나 길게 난거 빼곤는 완전 상상상품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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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 준비하면서 4년만에 다시 타는 와이프를 위한 데크를 찾다찾다 못찾았는데...
매물 발견하면 한 10분차이로 계속 늦더군요 ㅠㅠ
그러다 K2 WWW 142를 발견! 바바붐은 아니지만 사이즈가 짧아서
턴부더 타시 연습하는 와이프가 타는데는 지장없을 것 같아서 질렀습니다.
네고까지 들어갔는데 합리적인 가격조정을 해주시는 판매자분....
경동택배까지 보내시려다 파손우려때문에 버스화물로까지 손수 보내주셨습니다.
(혹시나 헝글 하시면 정말 잘 받았습니다. 꾸벅!)
받고보니 상태는....... 엣지에 손베이겠더군요. 상태는 AAA급이구요 ㅎ
적당한 쿨거래가 이루어지는 판매자와 구매자는 오히려 믿음 가고 피해도 없더라구요.
이거따지고 저거따지는 판매자 구매자들이 나중되면 말바꾸기나 이런게 많더라구요.
P.S)
비시즌에 야구하는데 야구배트나 글러브도 말많은 판매자나 구매자들이 꼭 말썽을 일으킵니다.
전 쓸데없는 시간끌기하면 그냥 제낍니다.
잡썰이 길었네요...
개념차고 좋은 판매자분들도 많으시니, 쿨거래들 하시길 바랍니다.^^
저같은경우도 이번에 데크 바인딩을 파는대 시즌방에 사진이 없어서 못올렸습니다.
구매분께 양해를 구했더니 도착해서 상태 보시고 산다고 하시곤 바로 쿨매하시더라구요..
제가 험하게 물건을 쓰지는 않았지만..
역시나 중고거래던 뭐던 케바케가 강한거 같습니다.
구매자나 판매자분들중에서 말없이 하시는분들이 뒷탈이 없을 확률이 더 큰것도 사실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