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쳐주는 사람 없이 혼자 독학으로 타다 보니 어찌어찌 완사에서 카빙까진 되는데 거의 8년 걸린거 같아요 ㅋ (중간에 2년 정도 시즌아웃 ㅠㅠ)
혼자서 제 그림자랑 데크 자국 보면서 타니까 잘 늘지도 않고, 감 좀 잡을거 같으면 집에 갈 시간이고 ㅎㅎ
그 담주에 오면 리셋의 반복이에요.
동호회 들어가볼까도 했는데, 나이도 걸리고 낯 가림도 있어서 포기했구요 ㅜㅜ
작년부터 알리랑 널리 연습시작해서 이제 간신히 폴짝은 하는데 돌리기만 하면 바로 쩍~~ 하니까 넘 무서워요.
예전에 앞쩍으로 양쪽 갈비에 금도 가고, 참고 타다가 또 쩍~ 해서 어깨도 해먹어서 그런지 넘어지는데 넘 무섭고, 그러다보니 트릭연습 맘먹고 들어갔는데 라이딩만 하고 오는 날이 많아요 ㅋ
그래두 계속 하면 한 2~3년쯤 뒤엔 원에리까진 하겠죠~
최종목표는 드라이브스핀 인데....어느 세월에 할런지 모르겠어요 ㅎㅎ
날씨는 추운데 일은 손에 안잡혀서 주절거려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