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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 시즌권 2년차의 40대 중반의 아빠보더 입니다.
저는 30대 초반에 잠깐(2시즌) 보드를 타다 제자리걸음인 실력에 흥미를 일고
10여년 쉬다가 아들이 8살이 되면서 창고 깊숙히 숨겨 놓았던 10년이 넘은 데크(02/03 블랙스미스)와 옷을 꺼내들고
다시 스키장을 찾고 있습니다.
아들(10상, 초2)과 종종 비발디를 가는데 저는 완전 저질체력이라
곤도라 2번 정도가 한계입니다. ㅠㅠ
그래서 아들 혼자서 3~4시간을 타는데 혼자 열심히 타는 아들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짠하네요.... 혹시 혼자타는 보드에 흥미를 잃을까봐 걱정되기도 하구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비발디에서 혹시 저 같은 처지에 놓인 아빠 보더분, 아들이나 딸과 함께 비발디에서 보드타시는 분
계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같이 탈수있는 친구나 형, 누나, 동생 만들어 주고 싶네요...
재미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관심 없다라..........아들은 어떻게 만드셨나요? 아기 만드는 방법 좀 자세히 서술해 주세요.
02/03블랙스미스를 아직 타고 계신 반가우신 분이 계시네요. 저도 아직 보유하고 시즌초반에 항상 타고 있습니다.
블랙스미스 잭하이드160을 아직도 소장하고 타고 있습니다.
저두 10살 아들 가르치 면서 타는데(오크) 재미를 못느껴요 아직두 턴을 못하구요 제가 10년전 낫가마 강사로 그것도 애들 정말 많이 가르쳐보고(실제로 강습받은 분들이 잘가르친다고 콘도에서 고기까지 얻어 기억이 나네요) 했는데 참 중이 제 머리는 못깍나 봅니다
요즘은 소모임에서 같이타는 동생?중에 저보다 무려
30살 어린 초5학년과 같이타요ㅋ 저한테 형님이라고 ㅋ 암튼 이녀석 한번타기 시작하면 아침부터 밤까지 타더군요 부모님이 스키장 데려다 주면 새벽1시까지도 혼자 타고 다타면 다시 데릴러오고요 저라면 불안해서 못할것 같은데 부모님 열정이 대단하신듯 합니다 뭐 그 동생 사촌형이 예전 프로선수 여서
이해를 하시는거 같기도 하구요
요즘은 소모임에서 같이타는 동생?중에 저보다 무려
30살 어린 초5학년과 같이타요ㅋ 저한테 형님이라고 ㅋ 암튼 이녀석 한번타기 시작하면 아침부터 밤까지 타더군요 부모님이 스키장 데려다 주면 새벽1시까지도 혼자 타고 다타면 다시 데릴러오고요 저라면 불안해서 못할것 같은데 부모님 열정이 대단하신듯 합니다 뭐 그 동생 사촌형이 예전 프로선수 여서
이해를 하시는거 같기도 하구요
저의 아이도 오늘부터 비발디파크 파이프에서 놀고있을겁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서진이 스키장에서 예쁜 여자친구 생겼음 좋겠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