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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엣지가 안박혀서 힐턴에서 많이 터졌는데,
로테이션을 과감하게 줘라, 시선을 더 멀리 보라, 앵귤레이션을 더 써보라, 아니면 고관절을 많이 접어보라
많은 조언을 주셨는데, 문제는 제가 처음부터 엣지박는 방법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턴을 하면서 엣지를 박으려는 노력보다, 옆으로 가는(사활강)에서 엣지 주는 방법을
먼저 익혀보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물론 사람이 없는 드문 슬로프에서, 경사가 많아도 사활강은 그렇게 어렵지 않기에, 그리고 엣지가 박혔는지 바로 체크 할 수 있기에 이 연습이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자세보다는 무게 중심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초보입니다!!
(음 그런데 엣지감을 어느정도 아는 분이시면 이 방법은 패스하셔도 무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