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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내부에 씨씨티비나 블랙박스 설치를 안했다네요^^

어제 물건 분실건으로 경찰서가서 점유이탈횡령으로 형사건 접수하고
제로쿨에서 너무 신경 안쓰길래 휘팍에 클레임 넣었더니 바로 연락오더라구요.

전화온김에 블박이나 씨씨티비있음 확보해 달라고 했더니..
너무도 당당하게 다른 버스는 내부 설치하는데 제로쿨은 안했다고 하네요..ㅋㅋㅋㅋㅋ

물건 분실해도 누가 가지고 내리는지 버스기사가 가지고 가는지 확인 자체가 안되요!
저처럼 카메라 말고 데크분실도 주의하세요!
엮인글 :

스탁입니다

2017.01.28 14:13:26
*.62.16.248

휘팍명성을 이상한 마바리 집단이 망치는군요
실내 cctv기본 아닌가? 얼마나 구린게 많으면
Cctv를 안달까 안바도 비디오내요.

슈투트가르트

2017.01.28 14:31:43
*.223.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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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한다는 관련 법규나 규정이 없는데
본인이 잃어버린게 제일 큰 과실인데
(시즌버스에 씨씨티비 없는건 과실이 아님
행여나 또 달면 개인정보니 인권운운하며 난리날듯,;)

씨씨티비 타령까지 참..

올 시즌 휘팍 버스운영이 그지같은건 맞지만
나 버스에서 뭐 잃어버렸다고 어제에이어 후속타로
이렇게 징징대는것도 웃기네요

SensBang

2017.01.28 14:45:21
*.62.203.65

버스기사 운전석엔 cctv가 있는건 알고있지만
내부cctv가 있어야 한다는건 이번에.알았네요..
음 자차가.괜히 편한게아닌듯..

sweetyj

2017.01.28 16:19:18
*.223.21.250

누가 가지고 내리는게 보일까싶어 운전석이나 티비 아래쪽 블박이나 씨씨티비 있냐 물어본거구요.
없다는 답변 받았어요.
자차가 답인가봐요.

SensBang

2017.01.28 16:23:33
*.62.203.65

연초부터ㅜㅜ 안타깝네요ㅜㅜ

sweetyj

2017.01.28 14:46:57
*.223.21.250

물건분실한건 제 잘못이 맞는데 놓고 내린 물건을 가져간건 점유이탈횡령죄입니다.
경찰 신고하고 블박요청했는데 다른회사는 있는데 우린없다 하는게 황당한거고요.
징징대는거 아니고 조심하라고 하는건데 불편하신가봐요.
예로 작년 두레는 트렁크에도 씨씨티비가 있어서 장비 바꿔간 사람도 찾았었구요.
당연히 비교되지 않나요?

여우비

2017.01.28 15:03:36
*.236.9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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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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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유이탈횡령죄를 누가 지었는데요?  제로쿨 기사가 저지른게 확실합니까?

본문 내용은 제로쿨 버스측을 까는 내용인데요...?


제로쿨 버스 이용하지도 않지만, 저 역시도 다른분들 글을 통해 만행을 익히 들었습니다만...

이번 건은 순전히 스위티제이님 과실이고, 윗분들 말대로 내부 CCTV 설치는 의무사항이 아닙니다.

비교가 되면 아쉽다는 투로 말해야지 까는 투로 말하면 안되죠. 

말이 좋아 조심하라는거지 본문 의도는 제로쿨의 분실물에 대한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않아서 깔려고

조심하라는건  다른 사람이 봐도 아닌건 아니다 싶고 불편해 보일 수 있습니다.

은빛독수리

2017.01.28 15:21:32
*.198.63.70

님도 스위티님을 까고 있네요. 스위티님도 제로쿨 깔 수 있지 않아요? 님도 까고 스위티님도 까고 다들 깐거에요. 내가 보기엔.

물론 나도 까고 있구요. 여우비님을

님은 걍 까지만 스위티님은 카메라 잃어 버리고 까는 거니까 난 스위티님 편이에요.

고객의 입장에서 충분히 요구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말을 하면 된다 안 된다. 왜 결정을 해요? 남의 의사에 ㅋㅋ

나도 님이 참 불편해 보여요.

여우비

2017.01.28 15:37:16
*.236.95.105

네. 죄송합니다. 다만  제가 말한 '안되죠'가 강제성을 띠는 것은 아닙니다. 결정한 것도 아니구요. 단지 제 주장일 뿐이구요. 남들에겐 어떨지 몰라도 적어도 제 기준에는 바른 소리한 것이구요. 


그리고 잘못한 부분도 없는데 까는 것과 잘못한 부분이 있어서 지적하는 것과는 조금 다르다고 봅니다.

걍 까는거 아닙니다. 교묘하게 자기 과실은 덮어두고 자신의 과실을 커버해주지 못하는 서비스에 불만을

표출하고 계시니 그러면 안된다고 주장하는 겁니다.  

당연히 서비스 불만족 사항에 대해서 고객 입장에서는 요구할 수 있습니다만, 이글은 요구하는 글이 아니지 않습니까?

겉으로는 조심하세요. 속으로는 cctv 미설치에 대해 비아냥 거리는거죠.  너네가 미설치해서 분실물 찾기가 어렵다는거.. 자신의 과실로 인한 책임을 은근슬쩍 제로쿨 측으로 떠넘기는 듯한 느낌이 강합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죠.   


저는 바른소리 했다고 생각합니다. 바른소리해도 썽내는 분들이 간혹 있어요. 불편해 하시고..

어제도 리프트에서 담배 피우길래 피우지말라고 했더니 성질 내고 난리치던 분 있었네요. 결국 리프트 내리고

멈춰 세워서 붙잡아두고 담당자까지 불러서 처리 부탁했지요..  남들 입장에선 불편했겠지요.



그리고 추가로 본문에 휘팍에 클레임 걸었다고 하시는데, 그 말 자체가 스스로 자신의 과실따윈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컴플레인이 오히려 적절한 표현이지요.  단어적 차이를 혼용하여 쓰신거라면 모르겠지만, 차이를 정확히 알고 계신데 컴플레인이 아닌 클레임을 걸었다는 것은 자신의 과실은 인정하지 않는 부분이라고 판단되어지네요.

한말씀

2017.01.28 16:13:15
*.62.2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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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님이 참 불편해 보여요
분실 책임이 글쓴이에게 있지 제로쿨에 있어요?
걍 까는 글 아니고 버스회사에 요구하는 모습이
좋아 보이지 않으니 나온 말이죠

일곱천사

2017.01.28 15:42:20
*.7.46.12

신경쓰지말고 자차나 타고 다니세요!! 댓글이 왜 이따위인지 참나

슈투트가르트

2017.01.29 21:14:19
*.226.108.12

뉘에뉘에~~ ㅋㅋ

내 시간은 소중해서
차가지고만 다니고
가까운 곤지암만 4시즌째 시즌패스로 다닙니다

sweetyj

2017.01.28 16:21:40
*.223.21.250

분실한 제가 잘못이고요

운전석이나 티비아래쪽으로 문의한건데 없다한건데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컴플레인 클레임 구분 안하고 쓴거고요 제가 다 잘못한거니 댓글로 ㅎ사우지 마세요~

김오띠

2017.01.28 21:04:01
*.43.164.119

과실이란 말이 저기 어디 써있는지 그렇다고 그니까 조심하라고 쓴글에 감정이입하셨나보네요

머 잃어버리면 쿨하게 내잘못이니 그냥 잊자 주의인가보네요 ㅎㅎㅎ 대단한 정신력입니다. 너무 부럽네요. 전 머 잃어 버리면 저 자신을 탓하면서 어떻하면 찾을 수 있을까 하여 이것저것 갖은 방법을 써봅니다만 다른차에는 있는 씨씨티비 있나 확인해보는것도 잘못된건가요? 개인 정보요? 그건 나중에 그런 정보 말하는 사람있으면 그때 가서 말하세요 남말은 다 잘못된건가 비꼬는것도 정도가 있는듯요 버스에 머 놓고 내려도 씨씨티비 있다고 하면 누가 가져가겠습니까? 그리고 징징댄다니요? 웃기다니요? 그냥 참 댓글 꼬락서니가 어이가 없어서 계속 쿨하게 사세요.....

슈투트가르트

2017.01.28 21:11:38
*.226.108.12

ㅋㅋㅋㅋㅋㅋㅋㅋ
지인이면 이런글은 더 부끄러운거에요

나 쿨한거 몰랐나본데 이제부터 아시고

김오띠

2017.01.28 21:29:45
*.43.164.119

지인이 아니라면 이런글에 그런 상상력가진 당신이 부끄러운거에요


네 계속 쿨하게 댓글머하러달아요 쿨하게 사셔야지~

슈투트가르트

2017.01.29 21:16:05
*.226.108.12

왠 상상력?

덧글과 추천수를 보면
사이즈가 나오는데

내가 쿨한건 쿨한거고
아닌건 아니라 말하는데 이 무슨 ㅋㅋㅋ

에휴...루저들 ㅉㅉ

REV

2017.01.29 10:59:44
*.7.54.118

이건 어딜가나 어그로꾼이네 ㅋㅋ 쿨하긴 ㅋㅋ

그래서 현피뜨자 하고 찾아낸다고 협박하나요?ㅋㅋ

님 댓글 보다보면 진짜 정신 상태 안좋은거 같아요 저한테 따로 보낸 쪽지도 그렇고 ㅋㅋ

슈투트가르트

2017.01.29 21:23:34
*.226.108.12

저기요
내가 언제 현피뜨자고 했죠?
주고받은 쪽지가 있는데 왜 이러시는? ㅋㅋ

이런 개구라를 게시판에 떠들며
공개된 게시판에 정신상태 운운하며
명예를 훼손하는 글을 쓰는건
경찰서에서 콜을해줘서 그때나 안숨고 얼굴 보여주겠다는 의도신가? ㅋㅋ

REV

2017.01.29 23:07:18
*.223.44.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명절날 큰 웃음 주네 ㅋㅋ

만나자. 나 있는 곳 찾아간다. 너 어느 스키장 타는지 안다. 만나기 싫어도 만나게 될꺼다 등등

이정도면 현피아닌가?ㅋㅋ 꼭 현피라는 단어가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하는 유치원생인가?ㅋㅋ

명예훼손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있는 사실을 말하는건데 ㅋㅋ

법 좋아하면 교통법규랑 규정속도나 잘 지키세요. 꼭 자기가 위법할떈 법은 안중에도 없다가

안되면 법 찾는 꼰x 스타일이시네 ㅋㅋㅋ

sjl_0120

2017.01.28 16:06:33
*.7.58.186

이해가 안되네요;;

뒷좌석까지 다 녹화될 cctv가 설치되어야 한다는건가요?

왜요? 운전석 앞쪽만 설치하면 되지

뒷좌석 앉아서 그 자리에서 물건 슥 하는거까지 녹화될정도면. 좌석 사이사이 배치되어야 하는건데

그건 정말 싫은데요

sweetyj

2017.01.28 16:18:02
*.223.21.250

전 운전석쪽이나 티비아래쪽 씨씨티비가 있나 물어본건데요.
혹시 누가 가지고 내리는게 보이는지 하구요.
근데 내부에 씨씨티비가 없다고 하는거구요.
과하게 바라적 없습니다.

필라

2017.01.28 16:43:35
*.62.212.32

아니 누가 뒷자석 화면 달란겁니까... 입구서 들고가는애들꺼 달란말은 저뿐인가요?


이정돈 부탁할수도 있는거죠 운전기사쪽에서 입구쪽 촬영달리고 부탁하는거같은데여

Rider.Pooh

2017.01.28 16:44:43
*.62.216.46

당연히 잃어버린 사람 과실이 크지만 씨씨티비 확인해 달라는게 그렇게 큰 잘못인가여?
한두푼 하는것도 아니고 버스에 남아있진 않냐?
아니면 혹 가지고 내리는 사람은 안보이냐?
얼마든지 물어볼수 있는 부분 인거 같은데
머이리 버스회사를 깟네 마네...
그냥 아 나도 저럴수 있으니 조심해야지 하면 될걸...
본인이 고가 데크나 비싼 물건 어디가서 잃어 버렸다 생각해보세여 경험상 그냥 가는분 극히 드문거 같네여....
열명중 반은 물어내라는 사람 투성입니다...
저정도면 그냥 일반 적인거 같네여...
부디 잃어버린 물건 찾으시길요..

[Rivers]

2017.01.28 16:57:37
*.160.8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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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초부터 왜이리 물고 뜯으시는지 ㅡㅡ
스윗님은 분실시 조심하라는 말을 하신거같고
다른분들은 그 말의 단어선택에 불만을(?) 가지시는듯 한데 걍 휘팍 셔틀은 씨씨티비가 없으니 분실에 주의하자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한데요?

스티브훈

2017.01.28 17:05:15
*.162.40.146

셔틀이용시 데크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원정시에 정신없어서 수하물 안 찾고 온 적 있는데 다행히 나중에 찾긴 했습니다.
위로 드리며 나중에라도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ㅇㅇ

2017.01.28 17:27:05
*.7.59.237

설날부터 뭐 이리 팍팍하게들

물건 잃어버렸으니 자게에 징징 될수도 있는거지

뱁새카레

2017.01.28 18:42:38
*.62.188.14

일반적으로 어떤 문제가 생겼을때 자기가 원하는 것만 말하면 충분한데 상대방을 비난할때 관계가 틀어지기 쉽죠 제목부터 "제로쿨"을 특정지어 까고 있네요 제목이 셔틀 이용시 물건 분실 주의하세요. 인게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참고로, 이번시즌 제로쿨 셔틀이 배차시간을 지키지 않아서 제로쿨에 대해 엄청 안티가 된 사람입니다

sweetyj

2017.01.28 19:06:45
*.223.21.250

제로쿨에 씨씨티비나 블박이 없어 분실시 찾기 힘드니 조심하세요 라고 하는게 비난인가요?
모든 버스 회사가 내부 씨씨티비나 블박이 없는건 아닌데 말이죠.

디지를향해

2017.01.28 20:17:57
*.62.67.210

버스에서 옆자리 여성분에게나 건너자리 여자 보라고 예전 검찰계셨던 분 같은 음란행위도 목격했던 저로서는 버스내 블박 있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다못해 운전석쪽이라도 반드시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이런 남의 물건 집어가는 사람이나
운전시사에게 위협행위하는 사람 때문에라도요.
운전석바로 뒤쪽이라 들어서
블박있으니 쉽게 추적하리라 싶었는데..
위추드립니다.

쩨비

2017.01.28 20:52:57
*.62.67.96

댓글들 읽다보니 난독증 있으시거나 신경 날카로우신분들이많네요. 고속버스,시외버스.시내버스는 백미러좌우 앞 실내뒤 비추는카메라가있습니다 하지만 대게 관광버스들은 없습니다. 제로쿨이든 그어떤 관광이든 자기차로들어가는 지입기사냐 아니면 말그대로 기사냐에따라서 블박도 달려있거나 안달려있습니다. 보통 블박 4ㅡ5만원짜리 앞만 비추는걸 달지만 관광회사 버스에선 메이저회사같이 카메라 4개이상 설치해놓은차량은 극히 드뭅니다. 자기차도아닌기사들이 대부분인데 실내에 블박을 달을까요? 달아봤자 정면만비추는 싼놈 달아놓습니다 안타깝지만 메이저가 아닌이상 관광버스든 셔틀이든 소지품은 조심하는수밖에 없네요..cctv 카메라가있어도 찾기힘든세상에.. 위추드립니다

묵상

2017.01.28 23:01:54
*.36.130.146

제로쿨 알바들이신가?
조심하고 주위하자는 글에 징징댄다는 말자체가 어이없네요.
스윗님이 본인 과실인거 인정안한것도 아니고 인정하지만 이러한 살치가 미비하니 조심하자느거고 요즘 고속버스나시내버스중에 내부블랙박스 없는 버스는 거의못봤습니다.
이게 이번건만 한해서 해당하는것도 아니고 징징거린다고 비꼬시는분들 추후 다른사고에 당해서 실내블랙박스 확인할려하는데 없다하고 그 없다는 내용을 확인하는데만 전화 계속하고 끝내 제로쿨이랑 연락안되서 휘팍에 전화해서 확인해야할정도로 연락이 안되는 상황에 스윗님은 얼마나 급한마음일까 생각좀 해보시죠

존나 쿨내나게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실제로도 그렇게 쿨내나는분이실지도 의문이네요

음란구리

2017.01.29 00:11:32
*.192.69.163

일단  카메라 분실하신거에 대해서 위로를 드리고요...


내성적이라 논란에 끼어드는걸 무척 싫어하지만, 이거 한마디는 하고싶습니다.


저도 고가의 전자제품과 그외 크고작은 물건들을 많이 도둑맞은적이 있어서, 나름 대비를 철저히 하는 편이지만, 세상 살다보면 실수로 분실할때도 있고, 준비를 철저히 해도 아차하는 틈에 도둑을 맞기도 합니다.

주위에 위로랍시고  "간수못한 사람이 나뿐거다"." 잃어버린 사람 잘못이 크다..".  이거 뭐 도움도 안되고, 교훈도 안되고 참 그렇더군요. 위로는 커녕 약올리는 소리로 들립니다.

'담부턴 잃어버리지 않게 주의하라'는 뜻이었겠지만,  한편으론  '니가 간수 못해서 잃어버린걸 왜 시끄럽게 분란만을 만드느냐..

그냥 조용히 있어라!'

이런 뜻도 담겨있습니다.


본문정도의 내용이면, 그다지 크게 징징대는정도는 아니고, 그냥 쓴웃음 지으며 푸념한 정도로 보입니다.

주저리 주저리 떠벌리지않고 간단하게 요약하셨고요.


가장 하고싶은 말은,..  분실한 사람은 단순 실수한것 뿐입니다.

죄인이 아닙니다.

물건분실한건  잘못이 아닙니다. 분실한걸 집어간 사람이 잘못한 겁니다.


시흥시콧간지

2017.01.29 02:49:46
*.48.95.157

댓글에 이상하게 난독증 있는분들 계신거 같은데.

제로쿨에 씨씨티비를 왜 안달았냐!! 라고 따지는게 아니고

제로쿨에 씨씨티비가 안달려있으니 물건 잃어버리지 마세요,조심하세요 라는 내용같은데...


요즘 외국어공부때문에 한글 못읽는분들이 많은가봐요

여우비

2017.01.29 06:03:29
*.243.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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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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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그냥 그런갑다하고 댓글을 보았지만, 반대의견도 많고 반대의견에 다소 오해의 소지들이 보여 마지막으로 

댓글을 달아 봅니다.


첫째, 제목만 보면 단순한 주의글일 수도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그렇게 알고 글을 읽었습니다.

그러나 내용을 보면 CCTV도 설치 안했으면서 당당하게? 없다고 말했다는 구문이 있습니다.

의무사항도 아닌데 안당당하게 말할 이유도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자신들이 분실물까지

챙겨주는 서비스를 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만, 미안해 하지 않는다고 그 행위가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예전에도 비슷한 댓글을 단적이 있는데..  의무가 아닌 배려를 안했다고 그게

욕먹을 사건은 아닙니다. 상대의 배려를 상대의 의무이자 나의 권리라는 은연중의 잘못된 생각에서 

나오는 말들이라 본인들은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어떤 의도인지 정확히

제가 파악할 수는 없지만, ㅋㅋㅋㅋㅋ 와  이 업체는 저런것도 확인 안하는 업체다! 라는  

본인의 투정이나 정말 순수하게 조심하라는 의도 외에 업체 비방도 함께 내포되었다고 느껴집니다. 

이러한 점에 대해서 슈투트가르트 님이 최초로 언급한 것 같습니다. 

 

둘째, 제가 그냥 그런갑다하고 넘어가려다가 댓글을 단 것은 스위티제이님의 댓글 때문이였습니다.

뜬금없이 물건을 잃어버린 것은 내 잘못 맞지만, 더 잘못한 놈은 가저간 놈이고 그건 범죄다.. 라는 말

제목이나 본문 내용과는 직접적인 상관이 없으며 슈투트가르트님의 댓글과도 다소 동떨어진 

이야기로 보였습니다. 굳이 연관이 있으려면 제로쿨 기사분이 가져갔다는 의심과 안가져갔다면 

증거자료를 내놓아라 라고까지 보일 수도 있는 댓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부분은 너무 간 해석이지만, 충분히 해석에 대한 오해의 가능성은 존재한다고 봅니다)


 또한 CCTV가 없어서 황당하다는 말은, 의무가 아닌 사항에 CCTV가 없을 수도 있는데 

꼭 있어야되는데 없는 것 처럼 느끼게하여 업체를 비방하려는 의도도 분명히 느껴졌기에 

그 부분에 대해 제가 댓글을 적은 것 입니다.  마치 카드리더기가 없는 매장에 간 후기로

그 매장엔 카드리더기도 없데,ㅋㅋㅋㅋㅋ  라고 적으면,  분명 비방의 뉘앙스가 풍길껍니다.

심하게 나가면 저긴 탈세할라고 카드리더기도 안들여놓나? 라는 해석까지도 가능합니다.

(물론 역시 너무 나간 해석일테지만요. 어쨋든 비아냥의 뉘앙스가 풍긴다는 소립니다)



내부 전체를 비추는 CCTV가 아니고 출입구나, 기사분이 앉은 위치를 비추는 CCTV 라고 말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시내버스는 의무사항이나 관광버스는 의무사항도 아니고, 사실 그런 것은 

을 입장인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은 아니였습니다.

결국 CCTV가 없다고 비난 받을 일은 아닙니다. 문제 개선의 지적사항은 될 수도 있겠지만 말이지요.

따라서 분실물에대한 애타는 마음과 만족할만한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않아 불평의 소리는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글쓴이의 조심하자는 말 하나하나 속에서 업체 비방하는 뉘앙스가 보였기에

저 역시 그런 부분을 주제넘게 지적하는 댓글을 달게되었습니다.



 본인이 정말로 양심에 손을 얹고 오로지  단 한치의 비방목적이 없었다면 이런 글은 나오지 않았을

꺼라 봅니다.  저 역시도 양심에 손을 얹고, 비아냥 대는 글을 적은 댓글도 많습니다. 

그래도 저는 저 나름대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충분히 잘못된 사안에 대해 비아냥 댔습니다. 

그러나 스위티제이님이 그런의도가 정말 없으셨다면 오해해서 죄송합니다만, 저나 다른 분들은

분명 그런 의도도 동시에 느꼈고, 그래서 말 없이 댓글 추천도 붙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런 의도도 있었다고 하신다면, 그러시면 안되요~ 라고 강력하다기보단 조용한 어투로

설득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쓰다보니 말주변과 재주가 없어 뒤죽박죽 쓰여졌는데, 정리를 하자면...

1. 글 속에 다른 의도도 보였다는 점

2. 주 의도와 다른 비방 의도로 돌려깍끼 하는 내용이 있는 점을 지적 한 점

3. 글쓴분이 전혀 그런 의도는 아니였다면, 오해해서 죄송하다는 점

4. 하지만 분명 글쓴분이 오해의 여지가 있는 글과 댓글을 적어 놓았다는 점

  (의도가 없었다면 좀더 오해의 소지는 안생기게끔 글을 적어주시길 바라는 점)

  (의도가 있었다면 평소 아무리 개판이였다고 해도 딱히 잘못이 없는건에 대해서는 비방하지 말자는 점)

5. 저는 제로쿨 알바생이 아니라는 점. 저는 쿨내도 풍기고, 향기도 풍기고, 진상 똥내도 풍긴다는 점.

6. 저는 두레가 다시 돌와왔으면 한다는 점.

7. 댓글 읽고 어느쪽으로든 편들고 기분나빠하시는 분들 모두 죄송하며, 화 푸셨으면 하는 점.

8. 마지막으로 카메라는 꼭 찾으시라고 새해 소원으로 빌어드린 점.


SB.R

2017.01.29 12:00:43
*.38.11.133

동감 및 추천.

저도 처음 글 읽었을 때,
요즘 운행으로 말 많은 것에 편승하여 비방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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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2 에덴 진짜 좀 심하네요.. ㅜㅜ file [14] 반클라치 2017-01-19 2 2351
210411 이상하게 스키복이눈에 들어오네요 [20] 다마★ 2016-02-07 1 2351
210410 끝난게 아니였어요...! [24] 꽃순잉 2016-01-31 3 2351
210409 고글 직구 성공적!! @_@ & 직구 팁 한개 더 file [24] 달다구리 2015-09-07 1 2351
210408 더치커피 포장완료. file [17] 보라돌이-™ 2015-04-17 8 2351
210407 비발디에선 괜찮았는데... [12] Appeal 2015-03-02   2351
210406 정신분열증 환자는 꽤나 피곤한듯합니다. [39] Solopain 2015-02-13 7 2351
210405 복숭아뼈 밑에가 파였어요 .. 제발도와주세요 사진유 file [23] sanoske53 2013-01-13   2351
210404 학동 보드샵 자이온스노우보드 너무 친절하세요^^ file [18] D젤매니아 2023-01-09 12 2350
210403 시즌권 날렸네요 ㅠㅠ file [7] 제푸 2020-03-02   2350
210402 무주 진짜 미쳤네요 file [21] 미밍즈쿠 2018-01-10   2350
210401 하이원개장.. file [26] AHJA 2017-11-10 6 2350
210400 유니온 바인딩 AS (GMP COMPANY) 후기입니다. file [9] Lucky7 2017-02-02 5 2350
210399 오후3시17분 용평소식 file [5] 이별재회 2016-10-30 2 2350
210398 이부츠 정말 탐 나네요 file [9] 헐헗 2016-10-24   2350
210397 해머덱이 좋긴 좋네요 [7] 사반더 2016-01-17 3 2350
210396 이제 무너지는건가요...... [34] BUGATTI 2015-09-13 1 2350
210395 서로 물고 뜯어서!! [16] 프로참석러 2023-09-22 2 2349
210394 휘닉스 프라임 플러스 음료 무제한 진짜 무제한이라네요. [12] sktier 2023-09-22 1 2349
210393 니세코 현지 소식 따끈한 file [10] *욱이*~~v* 2023-03-02 3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