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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정말 이가갈리게 다니다보니 여기저기 다녀보고 검색해가며 얻은 정보들 알려드린것 뿐입니다.
--- 그 정보가 틀렸기 때문에 지적한 것입니다.
긍정적으로 보시는 것들이 많으신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 곳들이 넘쳐나는건 아셔야겠습니다
---치과의사가 신뢰를 잃은 것에 대해서 인정합니다. 하지만 조용히 양심적으로 진료하는 치과 의사가 더 많은 걸 아셔야 합니다. 그래서 마지막줄에 좋은 치과의사 만나셔서 치료 잘 받으시라고 적었습니다.
님처럼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 강성에 대한 이야기는 제가 틀린건 인정합니다. 싸고 좋은게 없다뇨. 논점이 그게 아니라 바가지에 촛점을 맞춘겁니다
---싸고 좋은게 없다고 얘기한건 위에서 말했든 광고+덤핑 저가 진료로 상업적인 치과에 대해서 비판한 것이고 그런 병원의 구조 상 과잉진료, 불법 위임진료를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피하라고 얘기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건 유주님이 쓴 글에 대해서 비판한 것이 아니고 원글 작성자님께 치과 선택시 참고 하라고 쓴 말입니다.
어차피 보철치료의 경우 접착제가 소실되는 시점이 보편적인 교체시점인데 강성이 좋고 나쁜것보단 큰 의미가 없다면 저렴한것으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심미적 효과를 많이봐야하는 앞니의 경우야 투자를 해야겠지만요. 전 20년째 pfm 잘 쓰고 있습니다.
---강성에 대해서 얘기한 것은 유주님이 잘못된 정보를 얘기하셔서 반박하기 위해서 쓴 것입니다. 위에도 얘기 했듯이 비교해서 그렇지 PFM이 무조건 안좋은 것은 아니라고 얘기했습니다. 힘을 많이 안받는 앞니나 소구치 부위에서 잘 만든 PFM은 수십년 잘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포스트를 박은 보철치료물의 경우 엑스레이로 이렇다 저렇다 판독이 제각각이기에 미심쩍다 한것입니다. 실력없는 치과의 경우 일을 크게벌리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과연 내 이빨이라도 저렇게 할까 싶을정도로요.
---진단은 x-ray만으로 하지 않고 그외에 다른 검사들을 통해서 진단을 내리며 그 과정에 대해서 모르는 상황에서 진단이 맞고 틀리고 판단할 문제가 아닙니다. 원글 작성자님이 하는 말로는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를 정확하지 않은 지식으로 판단 하시길래 비판한 것입니다.
비싼건 비싼값 하지만 의료에서는 좀 다르게 봐야하지 않나 싶네요. 재료값보단 의사 개개인의 정확한 스킬이 더 중요하니까요. 기술도 없는데 재료값 비싼거 쓴다고 좋은게 되는건 아니죠.
---틀린 얘기는 아니지만 논점이 잘못됐습니다. 비싸고 싸고 얘기는 재료에 대한 얘기가 아님을 위에서 밝혔습니다.
제 글이 불쾌하신건 어쩔수 없는데 '어중간하게 아는 지식을 진실인양' 이란 말은 참 권위적인 느낌이라 거북하네요. 혹시 치과의사시면 이건 틀린것 같습니다 정도가 훨씬 정중해보입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라미네이트라는 단어에 잘못된 지식으로 과민 반응을 보이시길래 저도 정중하게 말씀 못드린것 사과 드립니다.
그리고 질문자님 글에서 느껴지는 저 치과는 상업적 느낌이 다분한건 저만 그런가 싶기도 하구요.
---대부분의 정상적인 치과에서 치과의사는 비용에 대해서 직접 상담하지 않고 진단-치료계획 수립-설명 까지만 합니다. 그외에 재료 선택이나 비용에 관해서는 코디네이터나 실장에게 일임합니다. 환자가 선택한 재료로 최종 치료 계획이 수립되며 치료 진행 시 싼 재료를 선택한다고 치료를 대충 하지 않습니다. 다만 치료 방식이 다르고 재료의 특성에 따른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치과의사의 진단이 틀리지 않았고 잘못된 치료계획이 아니라면 딱히 상업적이라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개인적은 소견이므로 유주님이 그렇게 느끼시는 것은 존중합니다.
많은 답글 감사합니다
15년전에 했던곳은 나이드신분이 하신곳인데 그당시 제 기억으로는 신경치료를 많이 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목나무와 비교하면서 뿌리가 다 썩어서 신경을 완전 죽였다고 한걸로 기억을 하는데.. 아닌가...
이번에 방문한곳은 정밀엑스레이를 찍은후 염증이 있는부위를 찾았다면서 신경치료 얘기를 하던데...
그당시 신경치료가 제대로 안됫던걸까요??
그런데 이게 15년만에 첨 듣는 부분이라 좀 의아하기도하구요... 수명이 다 해서 그런건지 뭔지........
그리고 제가 글을 잘못적은게 있는데 라미네이트가 아니라 올세라믹이네요
아무튼 제 결론은 여기서 하면 올세라믹과 같은 재질로 하면 60->55만원.
기존에 했던 겉은 이빨색인데 안쪽은 은색으로 된것은 40만원...
명칭이 PFM? 인가보네요 이게..
제기억으로는 그당시 사기로 했다가 깨져서 브릿지로 한걸로 기억하는데...
여지껏 아무리 딱딱한걸 씹어도 아무 문제없이 지내왔던지라... 40만원짜리 하고 싶고 어금니와 송곳니 사이에 위치한
이빨이라서 외관상 크게 문제는 없을거같습니다 웃을때 잘 안보이는 위치인거같아서요
그런데 궁금한게 40만원짜리와 55만원짜리의 강도차이가 55만원짜리가 더 좋은게 맞나요??
그렇다면 다시 생각해볼 부분인거같은데.................
제기억이 맞다면 예전에 했을때 치과에서 사기로 하면 외관상 이쁜데 강도는 약하다고 했었던걸로 기억나서 PFM?으로 한거거든요...
요즘은 의학이 발달되고해서 이쁘면서 강도도 좋아진건지 아니면 예전처럼 심미성이 뛰어나면 강도는 약한건지...
병원을 다른곳을 택해야되는데 고민이네요... 약빨로 지금 크게 아프진 않은데.. 생각해둔 두군데 전화해서 예약되는곳 한군데로 가야겟네요..
아 그리고 적고나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는데
지금 기존에 했던것은 PFM (겉은 치아색 안쪽은 메탈색?) 이게 40만원이라고 하였고
15년간 써본바에 의하면 매우 튼튼합니다 단점이 웃을때 자세히보면 가짜티가 나긴합니다 잇몸 경계부분에 메탈색이 좀 보임
60만원에 부른건 앞니와 같은 재질이라 하였으니 올세라믹을 말하는걸까요/....?
아니면 지르코니아?를 말하는걸까요...
검색을 통해서 알아보니 올세라믹은 심미성이 가장 우수해서 앞니에 많이 사용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알기로는 어금니쪽에 사용하기에는 깨질우려가 의심되는데....아닌가요..?
지르코니아는 올세라믹보다 한단계 아래지만 심미성이 괜찮은편이고 탄탄함은 PFM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아닌지요...
이부분이 가장 궁금하네요.....
맞다면 PFM말고 지르코니아로 할까 고심되서요.. 돈 더주더라도 몇십년을 쓸꺼니까.....
잘 모르긴 하지만 비싸게 느껴지긴 하네요.
보통은 파노라마 사진 보시면
치료해야 하는건지 기다려도 되는건지
알수도 있고, 설명도 잘 해주시는데,,
어디신지는 모르지만
저희동네(남양주)쪽은 지르코니아도
40~45정도 하는데도 있더라구요.
몆군데 알아보시면 좀 더 저렴하게 하실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