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많이 줄었습니다 ..

제가 그청년중한명인데.. 주변에 보드 저혼자타요 ㅠㅠ

경제도 어렵고 민생은 더 어렵고 주변에 타던 사람들도 거이 접었답니다. ㅡ.ㅡ;;

저두 주변에 결혼하고 보드 다 접음

같이 다니던 친구도 안다닙니다.

저두   공감입니다

아직도   꾸준히타는분들도있지만   확실히   젊은층에서는   줄은듯합니다

많이 줄어들고 있지요...

같이 타던친구 원양어선 타러갔습니다ㅡㅡ

젊은 사람들이 보드 못타는 이유

1.차가없다

2.돈이없다

3.시간이없다

ㅎㅎㅎ

차가없으면 돈이많이들고. 돈이많으면 대부분 직장다니느라 시간이없는.. 

저는 퇴근하고 날아가서 한두시간이라도 타고 오긴 합니다만...

제가봐도 많이 줄었습니다.

생각보다 유지비도 많이들고 장비도 너무 고가이고 ...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우리나라 경제가 개판인게 큰것 같습니다.

휴대폰에서 스마트폰처럼

보딩에도 먼가가 좀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익스트림 스포츠 별로 안 좋아해요. 

술먹고, 노래 부르고, 수다떨고 게임하고 노는 것만 좋아함. 

처음에 호기심에서 몇번은 가지만, 이후로 계속 재미 붙여서 다니는 사람 많지 않음. 

특히 여성분들은 평소 운동할 기회도 얼마 없었고... 싫어 하는 사람 많음. 

여자친구나 부인이 같이 안 가니 솔로 일때는 많이 가다가도,  점점 가는 횟수가 줄어들게 됨.  

우리나라는 몰라도 전세계적으로 보드산업이 줄어드는건 확실합니다.

통계자료 봤더니 벌써 수년째 매년 줄고 있습니다.

많을땐 9%까지 줄어 들었고 적어도 매년 3~4%씩 하향세인건 확실합니다.

근데 울나라는 보드인기문제라기 보다는 청년들이 돈이 없어서 보드 타지를 않는다는게 피부로 느껴집니다...

용평기준으로 예전에는 시즌방 멤버중에 20대초반들이 적어도 10~20%는 차지했고 20대가 거의 50%쯤 이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어쩌다 시즌방 하는 친구중에 젊어 보이는 친구들 나이 물어보면 20대 후반 ~ 30대 초반이 대부분입니다.

예전에는 고딩들도 가끔씩은 보였는데...

용평 시즌방하는 사람들의 95% 이상은 30대 이상이라고 보시면 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