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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엣지 확실하게 주고 기울기 풀로 주시면 됩니다.
다만 카빙시 속도가 올라감에 따라 무서워서 몸을 사리게 되고 이는 곧 엣지가 확실하게 들어가지 않게 되고
그거슨 곧 역엣지.
이를 극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경사 50도에서 한번 쏴주시면 그 두려움은 극복 됩니다.
결론.
보드는 쉽다. 어려운것은 두려움이다.
소리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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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현상을 구성하는 요소가 점점 복잡해질수록 그 이론을 단순하게 나눠보는 것은 현상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단순한 이론은 그만큼 많은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명쾌하고 쉽지만, 해결책을 내어주지 못합니다.
모든것을 설명하는 이론은 아무것도 설명해주지 못한다는 말이 있죠. 단순하게 현상을 바라보면서도 그안에 담긴 수많은 디테일은 무시하지 않는것이 그나마 올바른 이론에 접근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진리란 없다고 규정짓는 것보다 알기 위한 노력 자체가 중요하다는 인식이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어떻게 엣지를 확실히 주고 어떻게 기울기를 확실히
주는지 그에따른 범프와 파우더 혹은 얼음시 대처 방법
등등을 제외하고 지금알고 있는 모든정보에 대해 간단히 쉽다 라고 규정짓는다면 보드는 더이상 할게없는 스포츠 겠네요
Ps -
운전도 핸들돌리고 악셀만 밟는다면 쉽겟구나..
그냥 웃자고 쓴 글인듯한데 ....첫 댓글이 진지해서....ㅋ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고견 잘 들었습니다
근데 기울기 풀로 준다는게 슬로프에 누우라는 소린가요? 그 풀이 얼마나 인지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