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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직구 좌표 찾으면서 돌아다니가 처음 보는 부츠를 봤어요.
K2 Venus Clicker Cable Tech. Step in Snowboard Boots 라는 모델이고,
아마도 예전 여성용 K2 스텝인 부츠인듯한데, 요넥스처럼 스트랩이 달려 있네요.
사이즈만 맞음 훅 질르는 건데, 아쉽게도 제겐 너무 작은 사이즈에요 ㅜㅜ
K2스노보드는 기획,판매 담당
시마노는 설계,생산 담당
그렇게 클릭커 스탭인이 나왔구요
이후에 K2와 시마노는 결별
K2는 이후 클릭커 자체생산(판권을 K2가 가진걸로 보임)-->Kwicker란 품명으로 변경후 생산판매
(이때부터 스트랩부츠가 안나오고 신기술을(콘다시스템.엔도시스템) 접목한 일반형 스타일 스탭인부츠가 나옴)
이후에 시마노는 요넥스와 협업후 래피드화이어란 품명로 생산
몇년후 스노우부분에서 시마노는 요넥스에 기술을 넘기고 완전 철수를 선언
요넥스는 그걸 손보고 변형해서 특허등록......그걸 아큐블레이드 칭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구형 아큐블레이드를 경량화에 힘쓰다 50그램을 줄인 1415시즌이후 신형아큐가 주욱나오다 뒷축이 뽑히는 사태발생
덩달아 스탭인 매력?에 빠져있던 유저들이 차선으로 K2 Kwicker선택하는 사태발생
(작년만해도 차고 넘치던 이베이내 클리커 키위커 물건들이 전멸한 수준.....아마두이지만 국내에서 다 걷어가는것 같음)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구형 모델이에요~ 아마 최소 5년은 되지 않았을까요?
저도 아까 새제품 구매하려다가 포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