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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t로 삼년째타니 좀 질립니다ㅡㅡ라이딩보드 업글한다면 어떤 보드가있을까요.. 그리고 햄머데크가있던데 애는 무조건 전향각으로 타야 붓아웃 안생기나요;
레귤러 기준으로 왼무릎을 펼수 있을때 까지 ...
첨에는 이질감이 오고, 뭐야 이거? 이상하고 잼없네 할수 있어요...
눈이 뒷굽치가 아닌, 발 옆으로 흐른다는 느낌을 받고,
오른 무릎을 구펴서 왼무릎 쪽으로 가져 갈수 있고,
왼쪽 다리 무릅을 펼수 있는 단계까지...해보셔요...
뭐야 이거 ~~ XLT가 이런 카빙도 되? 라는 생각 하실 껍니다.
그쯤 되면 각도는 점차 점차 점차 전향 되어 왼발은 36이상 오른발은 30근처 까지 가있을 껍니다..^^
아마 다운이 길어지고 업하는(땅을 밀때) 타이밍이 좀 늦어 지고 리바운딩 슈~~웅 올껍니다..
첨에는 허벅지도 아프고 무릎도 아프고 한데 익숙 해지면 구피만큼 편안한 카빙이 완성..
전향으로타도 붓아웃 날때도있습니다. 문제는 라이딩시 데크각도를얼마나 많이 세우느냐인데 힐턴에서 엣지를 90도 가까이 세우면 어떤데크라도 붓아웃이 나겠죠. 그나마 와이드데크는 괜찮긴한데 그래도 더비올리면 여러가지면에서 유리하니까 더비를 쓰겠죠.
결국 일반프리스타일데크로(꼭 그래 세울필요는없지만)는 막 동전을 줍는다거나 하는 라이딩을 목표로 하지도않을뿐더러 할 이유도없다고 생각합니다. 해머데크를 사는사람들은 목적이 딱 정해져 있다보니 붓아웃이 문제가 되겠죠. 그리고 해머타면서 덕스탠스 많이들 합니다. 전향은 온리 카빙의 장점을 극대화할려는 목적으로 세팅하는것이지, 라이딩이 카빙만 그리고 막 엣지를 90도씩 세워서 타는것이 전부가아니라고한다면 여러가지 세팅들이 적용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