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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1 .
너무 더운날 세면대에 물을 가득 담아 놓고 얼굴을 차가운 물에 확~ 담그려고 허리를 숙였는데 수도꼭지 2개에 이마를 제대로 박아 버리고 욕실에 널부러져서 한참을 흐느꼈습니다.
잡담2.
라면에 파송송 썰어 놓고 보글 보글 끊여 면도 적당히 쫄깃 해졌을때....아 맞다 계란...생각이나서 냉장고에 계란을 생각없이 깨 넣었는데
그 계란은 변한지 오래된듯 냄새가 너무 심했습니다. 정성껏 끊인 라면은 씽크대로....
잡담3.
설거지를 하다가 뭔가좀 이상해서 제대로 살펴보니 퐁퐁대신 식용유를 쓰고 있었습니다.
잡담4.
집에서 스파케티 해먹으려 레시피대로 하다가 '간장 1/2 T " 를 '간장 1/2C" 로 잘못보고 간장을 반컵 부었습니다.
그래도 아까워서 이건 다먹었습니다.
지금은 배를 잡고 방을 뒹굴 뒹굴 거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