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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간에도 점검이라 중지였다가 오후부터 다시 운행하고 홈피에 공지도 떠서
야간에 들어갔더니 또 다시 운행중지라네요.
부품이 고장나서 독일에서 공수해와야 한다고 당분간 운행 못한답니다.
홈피에 다시 공지뜬거 보니 10일까지는 운행정지라네요.
짧디 짧은 슬롭, 느려터진 리프트, 주말이면 셔틀타고 올라가야 하는 불편함 모두 감수하고
사람 없는 챌린지 슬롭과 집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주위 만류에도 불구하고 처음으로 시즌권 끊어
다니는 건데 왜 고집을 부렸을까 후회막급이네요.
그런 중요한 부품이라면 예비로 비치를 해놓던지 슬롭 꼴랑 7개 있는데 그 중 3개가 거의 일주일을
close라니 (하나는 아예 오픈도 못하고)
그래도 이번 시즌 기대보다는 제설도 열심히 하고 다음 시즌부터는 파크도 다시 운영할거라 해서
정붙여 볼까 했는데 역시 사람 없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