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멧, 고글, 상보, 엉보, 무보. 보호대란 보호대는 다하고 탑니다. 이번 시즌부터 엉보 빼고 있네요. 쟈켓이 작아서 엉보하면 지퍼가 안채워져서요;;;
전 보호대 없으면 라이딩 못해요. 상보 오른쪽 어깨 빼고 탔다가 오른쪽 어깨 탈구. 왼쪽 어깨 빼고 탔다가 왼쪽 어깨 탈구. ㅎㅎㅎ
물론 왼쪽은 안빼고 탔다가도 한번 빠지고 넓은 물건 어깨위로 들고 걷다가 빠지기도 했지만, 심리적 안정감은 최고입니다.
땀 많으시면 좀 불편해요. 저처럼. 답답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전 없으면.... 몇년 썼더니 해져서 다시 구매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