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스시즌권자로 사람없는게 타기에는 훨씬좋아요 

99-00시즌에 베어스에서 처음 보드를 탔고 그후 몇년마다 갔지만 설질이 너무 안 좋더군요.

보드타기 좋은 슬로프도 없고 좁고 하다보니 멀리하게 되다가...

리프트 떨어졌다는 뉴스 나오고 나서 절때 안 가게되더라는...

비발디 강촌, 곤지맘 휘팍 하이원 가봤구요. 8년 베어스 토박이입니다.

일단 슬롭만 놓고 본다면 다른 스키방보다는 짧습니다. 익스빼면 다른곳보다 상당히 짧죠

설질은 그냥 비등비등합니다. 제가 가본곳중에 하이원빼면 휘팍도 강원권이라지만 그닥이였구요.

(휘팍은 갈때마다 초강설 아이스투성이였고 하이원에 비하면 설질정말 떨어졌습니다.)

리프트안정성문제는 다른곳에서도 제기 됐던문제고 법안이 문제입니다. 모든 스키장의 리프트에

안전망좀 만들어줬으면 합니다만 권고사항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펜스부분도 이중으로 처야되지 않나싶은데...

편의시설은 확실히 다른곳보다 떨어집니다. 지금 파노라마에서의 쉼터문제도 정리가 않되서 방치중이라

빅베어의 쉼터쪽으로 사람들이 몰려 점심시간대에는 사람이 미어터집니다. 동호회사람들과 티타임시간대에는

어디로 갈곳이 없어요. 슬롭중간의 쉼터 문제는 좀 고쳐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