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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너굴너굴~입니다.(_ _)
처음 강설로 시작해,점점 부드러운 강설로 꿀발린듯 엣지 잘박힙니다.
오전동안 햇빛.바람없이 흐린 날씨에 영하 3도기온으로 유지.
테크노에는 어쩜 감자하나,아이스하나 없을수있나요?ㅋㅋㅋ
전 슬롭 모두 좋고 락 중간에 투명하고 큰 아이스 하나있어요.
오후1시까지 쉬지않고 기분좋게 달렸습니다.
미채*에서 우거지한사발+참치샐러드3접시 흡입했더니
몸도 퍼지고, 꽉~찬 배도 꿀렁꿀렁..흐느적흐느적~
데크가 저를 싣고 달려줍니다..
3시부터 4시반까지 탔는데 금일 최고 기온은 영상 2도네요.
살짝 녹아들어간 느낌 있었으나 물기 뚝뚝 정도는 아니고
바인딩에 묻은 눈이 물방울로 몇알갱이 묻는 정도입니다.
부드럽게 밀리고 벗겨지고 살짝 모글 생겼지만 재미있네요!
테크노 립트는 하루내 대기 없이 바로 탑승했고
오후시간 발라드,째즈 대기가 평소보다 확연히 줄었습니다.
펑키.테크노.락은 가끔 텅텅 비어있을때도 있었습니다.
째즈 모글이 제일 심했고 인파도 발라드만큼이나 많았습니다.
오늘 유난히 넘어지는(충돌포함) 스키어가 많았네요.
이번주 기온보니 더 추워지던데, 하이시즌 끝판으로 달리는 기분입니다. 좋을때 달리시기를요!모두 안보하세요~
너굴너굴~~^^
덧.
1.물러~님 3일동안 타신다고 즐거워하시던데 좋은시간 보내시고 안보하세요~
2.오늘 지인분들이 가족(형제 또는 남매)끼리 타는 모습보니 보기 좋았습니다.개인적으로 친구와도 보드장 못가본 1인으로써 부럽기까지..ㅠ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