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다음 시즌 라인업을 좀 보니까, 유럽쪽 브랜드에는 소프트부츠 카버들이 갑자기 속속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네요.
물론 전부 다 체크한건 아니지만,
니데커사 컨셉트.
이 덱 외에도 진짜 허리얇고 긴 소프트부츠 카버도 나오더라구요.
이정도만 봤으면 뭐 앤썸이나 타임리스같은 흐름인가 싶기도한데,
암플리트사의 펜타쿼크모델입니다.
암플리트는 예전에 한국에 잠깐 들어왔었던 모델로 알고있는데... 아무튼 올해 새로 카빙라인업이 더 나오더라구요.
원래 기존에는 UNW8(언웨이트)라는 모델이 제조사기준, 최상급 카빙 10/10점으로 존재하고있었는데,
그 위에 카빙부분 11/10... 그래프를 뚫고 11점까지 치솟아 올라간 라인업이 생겨버렸습니다.
쉐잎 생긴것만보면 파우더겸용인가 싶기도한데, 위에 언급한 언웨이트 모델이 이미 파우더/카빙 겸용의 올마운틴 라이딩데크라...
이 데크는 카빙 몰빵인 데크입니다.
이런 쉐잎이 파우더를 위한 쉐잎인게 아니라, 아무래도 일반 프리덱에서 꼬리를 확 잘라서 그만큼의 유효엣지를 확보하는 것 같습니다. 만약 여기서 노즈를 좀 길게 키우고 노즈락커를 넣는다면 파우더에서도 좋은데크가 나오는 것 같네요.
그리고 전에 올렸었던 노빌레사의 N8라인업.
원래 SBX를 알파인 레이싱데크 생산하듯, 주문제작으로 생산하고 있었습니다만,
N6까지만 존재하던 프리스타일 라인업에 N8이라는 해머헤드데크를 라인업에 올려서 넣어버렸습니다.
이렇게 갑자기 기존 라이딩데크이상의 신상 카빙 라인업들이 속속들이 나오는것보면... 뭔가 있는건가요?
롬 앤썸->블러나 라이드 하이라이프->타임리스 같은 케이스가 아니라, 전부 살펴보면 라인업을 그 위에 더 올려버린 경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