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번 주말 오전에만 겨우 타는 초보유부보더입니다
주말만 기다려 새벽잠을 설치며 타는데
이번주는 금욜날 워크샵 등산으로 체력방전에
토욜은 상가집으로 결국 컨디션 조절 못하고
일욜 아땡을 놓쳐버리네요 ㅜㅠ
늦잠으로 아땡 포기하고 저녁엔 가보리라 다짐하고
눈치보며 마눌님께 허락은 받았는데 괜히 미안한 마음에
제발이 저려서 걍 집에서 쉬자는 마눌님 억지로 꼬셔서
오후에 애 둘 데리고 쇼핑몰 다녀오니
다시 체력 방전으로 결국 포기 ㅜㅠ
언제쯤 맘편히 타려나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