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산후조리는 나름 근거있다고 들었어요.
생로병사의 비밀이었던가? 어느 프로에서 외국에서 산후통으로 고통 받는 여성들 이야기 나왔고 관련 연구도 하는거 같더라구요. 어느 여성은 자기내 나라에선 산후조리라는게 없다고 한국 산후조리 문화가 넘 부럽다고 하면서 자기도 알았으면 지금보다 괜찮았을거라고 울면서 말하는거 본 기억이 나네요.
옛날 우리 가옥 구조상 외풍이 심하고 온수 사용, 위생관념등이 희박할때 생긴 것이라... 이 부분에 대한 다큐를 TV에서 봣었습니다. 외국사례와 비교하면서 보여주더군요. 1. 찬물에 손넣거나 하면 산후풍 온다는 것.. (온도 때문이 아니라 호르몬 수치의 급변에 의한 신경통 증상 - 외국에서는 출산 다음날 샤워하고 얼음물 마심) 2. 무거운 것 안들어야 되고 애기 오래 안으면 손목 나간다( 우리나라 여성의 평소 운동량이 너무 적어 출산후 이완된 근육과 힘줄에 무리가 오는것, 서양여성의 경우 그냥 청소하고 일하고 ...) 3. 산후조리중 씻으면 안된다? ( 국내 의사들 마져 아주 잘못된 상식이라고.. 위생을 위해 자주 씻고 감염예방을 하는 것이 좋다..)
결혼하고 산후 조리원에 몇백을 쓰겠다는 것에 의문을 가지지 않는 남편들은 없겠지요. 저도 그래서 이 내용을 유심히 보고는 그냥 보내 줬습니다.. 복잡한거 모르겠고 거기 가는걸로 위안을 얻는다는데요 머...그대신 제가 보드 탑니다..
서양인과 동양인의 체질은 분명 다릅니다. 예를 들면 서양인들은 때를 밀지 않아요...왜? 밀어도 안나오니까....피부조직 이 다르기 때문이죠... 서양인들은 귓밥을 파지않습니다...왜? 귓밥이 젖어있어요...동아시아 인들은 귓밥이 말라있습니다. 그래서 귓밥을 파죠 서양인들은 머리카락이 굵어요...그래서 머리손질이 비교적 간편합니다...동아시아인들은 머리카락이 비교적 가늘어서 금방 떡지고 매일 손질해줘야함... 서양인들은 음식도 우리네와 달라서 밀가루, 우유, 고기 등의 소화능력이 뛰어나지만 동아시아 인들은 채소류, 쌀 등이 체질에 맞게 되어있어요.... 산후조리 역시 동아시아 여자들에겐 반드시 필요한 시스템입니다. 옛 선조들은 노비에게도 산호조리를 시킬정도였으니...그만큼 중요하다는것이겠죠 서양여자가 안하니까 필요없다고 보면 안된다고 봅니다.
생로병사의 비밀이었던가? 어느 프로에서 외국에서 산후통으로 고통 받는 여성들 이야기 나왔고 관련 연구도 하는거 같더라구요. 어느 여성은 자기내 나라에선 산후조리라는게 없다고 한국 산후조리 문화가 넘 부럽다고 하면서 자기도 알았으면 지금보다 괜찮았을거라고 울면서 말하는거 본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