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 세탁소에 맡겼다가 보드복 그냥 버렸습니다. 세탁소에서는 스키복으로 등록해서 돈도 더 받더니... 집에와서 비닐 벗겨서 만져보니 옷도 흐물거리길래 이상하다 했는데 스키장에서 하루 입자마자 눈이 닿기만헤도 젖어오는 마법을 부리더라구요;;;
한번은 겨울 점퍼에 기름이 좀 묻어서 크린토XX 맡기면서 기름이 묻었으니 드라이 세탁 말고 기름 지워딜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기름이 하나도 안지워졌길래 물었더니 크린토XX는 원래 들어오는 옷은 무조건 드라이라고;;;;드라이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드라이하는곳도 있어요.
세탁소도 세탁소 나름인 듯 합니다.
어자피 한시즌 지나면 코팅 다벗겨집니다
저도 첫시즌 산거는 패브 리즈 뿌려서 입었구요 한시즌 지나면 바로 아웃도어 세탁 맞겨서 썼습니다
괞찮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