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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는 우리나라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레저스포츠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타든 저렇게 타든 모든 사람이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장비 하나와 건강한 몸에 도전하려는 마음까지 있으면 쉽게 입문할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남들이 이렇게 타든 저렇게 타든 신경쓰지 않고 타든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전향이건 덕이건 그건 중요한게 아니죠~
저는 두세시간씩 차 운전하고 가서 정상에 올라, 폐가 차가워 지는 숨을 쉬며,
바인딩을 채운 후 보딩을 시작하기 전에 좌우로 보드를 흔들기만 해도 재밌어요~
뭔가 그 순간의 희열이 너무 좋아서 보드를 타는 것 같아요~
어떤 방법으로 내려오든 내가 만족하면 제일 좋은 것 아닌가요~
내가 곱등이로 타든 힐턴이 털리든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내가 차가 경차이던, suv이든, 스포츠카 이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내 몸뚱아리 온전히 모셔다 주면 되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씨는 여전히 춥지만, 스키장은 아닌 것 같아 그냥 슬프네요
좋은 하루 되시고 좋은 주말 되세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뭐든 안전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남타는 방법 아쉬워 하는 것 조차
남 시선 신경쓰는 오지랖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