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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3일간의 성우 여행에서 집으로 귀가 했습니다.
평소보다 기름이 조금 없어서 연비운전을 결심하고 한번도 100km를 넘지 않고..
운전했습니다.
기름 게이지가.. 눈을 의심할 정도로 안떨어 지더군요.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영동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7동
소비한 양은 그림처럼 평소보다 훨씬 못 미치네요 ㄷㄷ
앞으론 연비운전 해야겠습니다.
단점: 크루즈모드 없으신 차는... 다리에 쥐가 납니다 ㅜㅠ
경차는 고사하고 트럭들 한테도 따이는 인내심의 한계를 맛보실수 있습니다.
아.. 차는 투스카니 2.0 수동입니다.
신월동이라.. 나름 가깝넹..
80km로 달리면 연비가 좋다는거죠.???
그런데 80km 주행차선으로 다니면 막 뒤에서 뭐하고 하던데.
대세는 그럼 화물차 따라가기일까요.???